[지구촌 해외연예] 머라이어 캐리, 브뤼셀 테러 위협으로 공연 취소

입력 2016.03.29 (10:56) 수정 2016.03.29 (11: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브뤼셀에서는 폭탄 테러의 여파로 공연이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유럽 투어에 나선 머라이어 캐리도 팬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취소했는데요.

그녀는 SNS를 통해 벨기에 팬들에게 다음 공연을 기약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반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프랑스 록 가수 조니 할리데이는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했는데요.

그는 이럴 때일수록 위로의 음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마틴 데스트로비크(브뤼셀 시민) : "이러한 상황에 벨기에로 온 조니는 영웅이에요. 그가 벨기에 팬들을 사랑한다는 걸 느껴요. 우리를 위해 그는 기꺼이 와줬습니다."

삼엄한 경비 아래 조니 할리데이의 브뤼셀 공연은 안전하게 끝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해외연예] 머라이어 캐리, 브뤼셀 테러 위협으로 공연 취소
    • 입력 2016-03-29 10:58:19
    • 수정2016-03-29 11:18:25
    지구촌뉴스
한편 브뤼셀에서는 폭탄 테러의 여파로 공연이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유럽 투어에 나선 머라이어 캐리도 팬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취소했는데요.

그녀는 SNS를 통해 벨기에 팬들에게 다음 공연을 기약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반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프랑스 록 가수 조니 할리데이는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했는데요.

그는 이럴 때일수록 위로의 음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마틴 데스트로비크(브뤼셀 시민) : "이러한 상황에 벨기에로 온 조니는 영웅이에요. 그가 벨기에 팬들을 사랑한다는 걸 느껴요. 우리를 위해 그는 기꺼이 와줬습니다."

삼엄한 경비 아래 조니 할리데이의 브뤼셀 공연은 안전하게 끝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