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경제 5% 성장 목표…자유무역지대 개방

입력 2016.03.31 (12:54) 수정 2016.03.3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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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 이란 제재가 해제되면서 이란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란 대통령이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자유무역지대를 내세우며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올해는 경제를 모든 정책에 최우선에 두는 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며 이란경제 성장 목표를 5%로 잡았습니다.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서구에 맞서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지식기반 산업을 토대로 한 자립 경제 체제'인 저항경제를 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저항 경제의 주요 동력으로 자유무역지구의 활성화를 꼽았습니다.

대통령의 발언 이후 이란의 대표적인 자유무역지구인 페르시아만 키시섬의 잠재력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키시섬에는 쇼핑과 관광 그리고 휴양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데요.

키시섬은 세계에서 10번째로 아름다운 섬, 그리고 서남아시아에서 4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휴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세 구역으로 비자도 필요 없어 앞으로 관광 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제 2의 두바이가 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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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경제 5% 성장 목표…자유무역지대 개방
    • 입력 2016-03-31 13:00:02
    • 수정2016-03-31 13:11:41
    뉴스 12
<앵커 멘트>

대 이란 제재가 해제되면서 이란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란 대통령이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자유무역지대를 내세우며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올해는 경제를 모든 정책에 최우선에 두는 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며 이란경제 성장 목표를 5%로 잡았습니다.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서구에 맞서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지식기반 산업을 토대로 한 자립 경제 체제'인 저항경제를 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저항 경제의 주요 동력으로 자유무역지구의 활성화를 꼽았습니다.

대통령의 발언 이후 이란의 대표적인 자유무역지구인 페르시아만 키시섬의 잠재력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키시섬에는 쇼핑과 관광 그리고 휴양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데요.

키시섬은 세계에서 10번째로 아름다운 섬, 그리고 서남아시아에서 4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휴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세 구역으로 비자도 필요 없어 앞으로 관광 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제 2의 두바이가 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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