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속 돔구장 위력…프로야구 명장면 속출
입력 2016.04.04 (06:27)
수정 2016.04.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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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에 봄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3경기가 비로 취소된 가운데 고척스카이돔에선 다양한 화제와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경기 취소된 한화팬들이 고척돔으로 이동하는 이색 풍경속에 9회말 끝내기 안타까지 터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밖에선 비가 내리고 있지만, 사계절 야구가 가능한 고척돔 내부에선 변함없이 야구가 진행됩니다.
넥센과 롯데팬들의 응원전이 펼쳐지는 가운데,한편에선 한화 유니폼을 입은 야구팬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한화와 엘지의 잠실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장소를 고척돔으로 옮겨 야구 관람에 나선 것입니다.
<인터뷰> 서유리(야구 팬) : "잠실이 취소됐지만 고척으로 장소를 옮겨서 야구를 보게 되었다."
<인터뷰> 이우태(야구 팬) : "비오는데 야구를 볼 수 있다니 정말 좋다."
야구팬들의 기대대로 고척돔에선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경기초반 5대 0까지 뒤졌던 롯데는 9회초 극적으로 2점을 만회하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연장전이 예상되던 순간 넥센 윤석민이 새로운 영웅이 됐습니다.
9회말 1사 1,2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넥센의 6대 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윤석민(넥센) : "9회초 동점 허용해 분위기 안좋았는데,좋은 역할을 해낸 것 같다."
한편 삼성은 원정 도박 혐의가 해소되지 않은 윤성환과 안지만을 다음주부터 경기에 출전시킨다고 밝혀,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전국에 봄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3경기가 비로 취소된 가운데 고척스카이돔에선 다양한 화제와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경기 취소된 한화팬들이 고척돔으로 이동하는 이색 풍경속에 9회말 끝내기 안타까지 터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밖에선 비가 내리고 있지만, 사계절 야구가 가능한 고척돔 내부에선 변함없이 야구가 진행됩니다.
넥센과 롯데팬들의 응원전이 펼쳐지는 가운데,한편에선 한화 유니폼을 입은 야구팬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한화와 엘지의 잠실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장소를 고척돔으로 옮겨 야구 관람에 나선 것입니다.
<인터뷰> 서유리(야구 팬) : "잠실이 취소됐지만 고척으로 장소를 옮겨서 야구를 보게 되었다."
<인터뷰> 이우태(야구 팬) : "비오는데 야구를 볼 수 있다니 정말 좋다."
야구팬들의 기대대로 고척돔에선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경기초반 5대 0까지 뒤졌던 롯데는 9회초 극적으로 2점을 만회하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연장전이 예상되던 순간 넥센 윤석민이 새로운 영웅이 됐습니다.
9회말 1사 1,2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넥센의 6대 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윤석민(넥센) : "9회초 동점 허용해 분위기 안좋았는데,좋은 역할을 해낸 것 같다."
한편 삼성은 원정 도박 혐의가 해소되지 않은 윤성환과 안지만을 다음주부터 경기에 출전시킨다고 밝혀,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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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 속 돔구장 위력…프로야구 명장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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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4 06:30:15
- 수정2016-04-04 07: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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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봄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3경기가 비로 취소된 가운데 고척스카이돔에선 다양한 화제와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경기 취소된 한화팬들이 고척돔으로 이동하는 이색 풍경속에 9회말 끝내기 안타까지 터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밖에선 비가 내리고 있지만, 사계절 야구가 가능한 고척돔 내부에선 변함없이 야구가 진행됩니다.
넥센과 롯데팬들의 응원전이 펼쳐지는 가운데,한편에선 한화 유니폼을 입은 야구팬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한화와 엘지의 잠실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장소를 고척돔으로 옮겨 야구 관람에 나선 것입니다.
<인터뷰> 서유리(야구 팬) : "잠실이 취소됐지만 고척으로 장소를 옮겨서 야구를 보게 되었다."
<인터뷰> 이우태(야구 팬) : "비오는데 야구를 볼 수 있다니 정말 좋다."
야구팬들의 기대대로 고척돔에선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경기초반 5대 0까지 뒤졌던 롯데는 9회초 극적으로 2점을 만회하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연장전이 예상되던 순간 넥센 윤석민이 새로운 영웅이 됐습니다.
9회말 1사 1,2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넥센의 6대 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윤석민(넥센) : "9회초 동점 허용해 분위기 안좋았는데,좋은 역할을 해낸 것 같다."
한편 삼성은 원정 도박 혐의가 해소되지 않은 윤성환과 안지만을 다음주부터 경기에 출전시킨다고 밝혀,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전국에 봄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3경기가 비로 취소된 가운데 고척스카이돔에선 다양한 화제와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경기 취소된 한화팬들이 고척돔으로 이동하는 이색 풍경속에 9회말 끝내기 안타까지 터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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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비가 내리고 있지만, 사계절 야구가 가능한 고척돔 내부에선 변함없이 야구가 진행됩니다.
넥센과 롯데팬들의 응원전이 펼쳐지는 가운데,한편에선 한화 유니폼을 입은 야구팬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한화와 엘지의 잠실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장소를 고척돔으로 옮겨 야구 관람에 나선 것입니다.
<인터뷰> 서유리(야구 팬) : "잠실이 취소됐지만 고척으로 장소를 옮겨서 야구를 보게 되었다."
<인터뷰> 이우태(야구 팬) : "비오는데 야구를 볼 수 있다니 정말 좋다."
야구팬들의 기대대로 고척돔에선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경기초반 5대 0까지 뒤졌던 롯데는 9회초 극적으로 2점을 만회하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연장전이 예상되던 순간 넥센 윤석민이 새로운 영웅이 됐습니다.
9회말 1사 1,2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넥센의 6대 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윤석민(넥센) : "9회초 동점 허용해 분위기 안좋았는데,좋은 역할을 해낸 것 같다."
한편 삼성은 원정 도박 혐의가 해소되지 않은 윤성환과 안지만을 다음주부터 경기에 출전시킨다고 밝혀,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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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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