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중부 맑고 기온 크게 올라

매년 4월이면 전국이 벚꽃으로 물들죠?

지난 주말 기상청에서는 서울에 벚꽃이 개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활짝 피겠는데요.

그 사이 오늘부터 여의도에서는 봄꽃축제가 시작됩니다.

왕벚나무 1886주를 비롯해 진달래와 개나리 철쭉 살구나무 등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겠고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있습니다.

오늘은 절기상 청명입니다.

절기답게 하늘이 점차 개겠고요.

한낮에 서울 19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어제 비가 내려 건조함이 해소됐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건조주의보가발효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낮습니다.

남부지방은 10도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9도 춘천 20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7도가량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18도 부산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남부 지방에 비가 오는 날이 많겠고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일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