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 ‘읍소’…총동원 총력 유세

입력 2016.04.08 (19:03) 수정 2016.04.0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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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가 경기도를 맡고 다른 선대위원장들이 전국 곳곳을 맡는 방식으로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지지자들에게 사전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고, 주택담보대출 상환 기한을 20년으로 늘리는 경제 공약도 내놨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오늘 공동선대위원장을 전국 곳곳에 보내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경기도에 나선 김무성 대표는 안양과 부천 등 경기도 13개 지역구를 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했습니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은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안보와 경제 일자리의 장애물인 더불어민주당에게는 한 표도 줘서는 안 된다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 수석과 함께 대구를 찾았습니다.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이 피해자가 아니라 새누리당이 피해자라며 새누리당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평택에서 사전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충북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고 대구 경북에 머물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충남의 격전지를 지원했습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서울 여의도에서 단체로 사전 투표하며 경제와 안보를 위해 다시 뛰는 국회를 위해 새누리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봉균 선대위원장은 주택담보 대출의 원리금 상환 방식을 일시 상환에서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가계부채 공약 등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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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경기도 ‘읍소’…총동원 총력 유세
    • 입력 2016-04-08 19:05:48
    • 수정2016-04-08 19: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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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가 경기도를 맡고 다른 선대위원장들이 전국 곳곳을 맡는 방식으로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지지자들에게 사전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고, 주택담보대출 상환 기한을 20년으로 늘리는 경제 공약도 내놨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오늘 공동선대위원장을 전국 곳곳에 보내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경기도에 나선 김무성 대표는 안양과 부천 등 경기도 13개 지역구를 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했습니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은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안보와 경제 일자리의 장애물인 더불어민주당에게는 한 표도 줘서는 안 된다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 수석과 함께 대구를 찾았습니다.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이 피해자가 아니라 새누리당이 피해자라며 새누리당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평택에서 사전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충북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고 대구 경북에 머물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충남의 격전지를 지원했습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서울 여의도에서 단체로 사전 투표하며 경제와 안보를 위해 다시 뛰는 국회를 위해 새누리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봉균 선대위원장은 주택담보 대출의 원리금 상환 방식을 일시 상환에서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가계부채 공약 등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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