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수도권-광주 유세…국민의당 중부 공략
입력 2016.04.08 (19:05)
수정 2016.04.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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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은 전·현직 당대표가 각각 호남과 수도권을 찾아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지지세 확산을 위해 수도권과 충청 공략에 나섰고, 정의당도 수도권과 부산에서 유세전을 펴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최대승부처인 수도권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김종인 대표는 새누리당 정권의 정책이 경제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거듭 심판론을 제기하면서, 총선에서 배신의 경제를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대표는 유세 도중 후두염 진단을 받기도 했지만, 13개 선거구를 도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고심 끝에 광주를 찾은 문재인 전 대표는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고 야권분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호남 유권자들이 자신에 대한 지지를 거둔다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날 것이며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수도권과 충청을 오가는 광폭 유세에 나섰습니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의 문제를 풀지 못하는 중심에는 기득권 양당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며 기호 3번 국민의당이 20대 국회에서 민생문제 해결 방법을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문 전 대표의 호남 사과 발언에 대해선 호남 시민들이 판단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수도권과 부산에서 '진짜 서민 정당은 정의당 뿐'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주권자인 국민들이 투표해야 정치가 바뀌고 민생을 살리는 국회를 만들 수 있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현직 당대표가 각각 호남과 수도권을 찾아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지지세 확산을 위해 수도권과 충청 공략에 나섰고, 정의당도 수도권과 부산에서 유세전을 펴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최대승부처인 수도권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김종인 대표는 새누리당 정권의 정책이 경제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거듭 심판론을 제기하면서, 총선에서 배신의 경제를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대표는 유세 도중 후두염 진단을 받기도 했지만, 13개 선거구를 도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고심 끝에 광주를 찾은 문재인 전 대표는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고 야권분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호남 유권자들이 자신에 대한 지지를 거둔다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날 것이며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수도권과 충청을 오가는 광폭 유세에 나섰습니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의 문제를 풀지 못하는 중심에는 기득권 양당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며 기호 3번 국민의당이 20대 국회에서 민생문제 해결 방법을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문 전 대표의 호남 사과 발언에 대해선 호남 시민들이 판단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수도권과 부산에서 '진짜 서민 정당은 정의당 뿐'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주권자인 국민들이 투표해야 정치가 바뀌고 민생을 살리는 국회를 만들 수 있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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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수도권-광주 유세…국민의당 중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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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8 19:07:24
- 수정2016-04-08 19: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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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전·현직 당대표가 각각 호남과 수도권을 찾아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지지세 확산을 위해 수도권과 충청 공략에 나섰고, 정의당도 수도권과 부산에서 유세전을 펴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최대승부처인 수도권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김종인 대표는 새누리당 정권의 정책이 경제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거듭 심판론을 제기하면서, 총선에서 배신의 경제를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대표는 유세 도중 후두염 진단을 받기도 했지만, 13개 선거구를 도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고심 끝에 광주를 찾은 문재인 전 대표는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고 야권분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호남 유권자들이 자신에 대한 지지를 거둔다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날 것이며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수도권과 충청을 오가는 광폭 유세에 나섰습니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의 문제를 풀지 못하는 중심에는 기득권 양당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며 기호 3번 국민의당이 20대 국회에서 민생문제 해결 방법을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문 전 대표의 호남 사과 발언에 대해선 호남 시민들이 판단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수도권과 부산에서 '진짜 서민 정당은 정의당 뿐'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주권자인 국민들이 투표해야 정치가 바뀌고 민생을 살리는 국회를 만들 수 있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현직 당대표가 각각 호남과 수도권을 찾아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지지세 확산을 위해 수도권과 충청 공략에 나섰고, 정의당도 수도권과 부산에서 유세전을 펴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최대승부처인 수도권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김종인 대표는 새누리당 정권의 정책이 경제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거듭 심판론을 제기하면서, 총선에서 배신의 경제를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대표는 유세 도중 후두염 진단을 받기도 했지만, 13개 선거구를 도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고심 끝에 광주를 찾은 문재인 전 대표는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고 야권분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호남 유권자들이 자신에 대한 지지를 거둔다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날 것이며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수도권과 충청을 오가는 광폭 유세에 나섰습니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의 문제를 풀지 못하는 중심에는 기득권 양당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며 기호 3번 국민의당이 20대 국회에서 민생문제 해결 방법을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문 전 대표의 호남 사과 발언에 대해선 호남 시민들이 판단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수도권과 부산에서 '진짜 서민 정당은 정의당 뿐'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주권자인 국민들이 투표해야 정치가 바뀌고 민생을 살리는 국회를 만들 수 있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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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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