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수도권 공략 집중…“호남 시민이 판단할 것”

입력 2016.04.09 (06:06) 수정 2016.04.0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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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 호남의 상승세를 수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갑니다.

안 대표는 기득권 양당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국민의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 서울 중랑에서 지원 유세를 시작해 성남과 용인, 수원 등 경기 지역을 잇따라 찾습니다.

어제 충청부터 경기와 인천까지 광폭 유세를 벌인 안철수 대표는 호남의 상승세를 수도권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바람몰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충청을 찾은 안 대표는 변화 열망이 어느 곳보다 높다며 충청발 녹색 바람이 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현명하신 대전 시민, 그리고 충청 도민 여러분들께서 낡음보다는 새로움을 선택해주시고, 과거보다는 미래를 선택해주시고…"

또, 현 위기 상황을 해결하지 못하는 건 기득권 양당체제 때문이라며 국민의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의 광주 방문과 사과 발언에 대해선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호남 시민들, 광주시민들께서 판단하고 결정할 것입니다."

정의당은 오늘, 수도권과 대전에서 진짜 서민을 위한 정당은 정의당 뿐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유세를 펼칩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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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수도권 공략 집중…“호남 시민이 판단할 것”
    • 입력 2016-04-09 06:07:22
    • 수정2016-04-09 07: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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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 호남의 상승세를 수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갑니다.

안 대표는 기득권 양당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국민의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 서울 중랑에서 지원 유세를 시작해 성남과 용인, 수원 등 경기 지역을 잇따라 찾습니다.

어제 충청부터 경기와 인천까지 광폭 유세를 벌인 안철수 대표는 호남의 상승세를 수도권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바람몰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충청을 찾은 안 대표는 변화 열망이 어느 곳보다 높다며 충청발 녹색 바람이 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현명하신 대전 시민, 그리고 충청 도민 여러분들께서 낡음보다는 새로움을 선택해주시고, 과거보다는 미래를 선택해주시고…"

또, 현 위기 상황을 해결하지 못하는 건 기득권 양당체제 때문이라며 국민의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의 광주 방문과 사과 발언에 대해선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호남 시민들, 광주시민들께서 판단하고 결정할 것입니다."

정의당은 오늘, 수도권과 대전에서 진짜 서민을 위한 정당은 정의당 뿐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유세를 펼칩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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