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친구 곁 떠나지 않는 가시복어의 우정
입력 2016.04.09 (06:50)
수정 2016.04.0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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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폐그물에 몸이 걸려 옴짝달싹 못하는 가시복어와 그물 옆을 떠나지 않는 다른 한 마리!
낯선 사람이 다가와도 위험에 처한 친구를 두고 갈 수 없다는 듯 그 곁을 묵묵히 지킵니다.
이 가슴 따듯한 장면은 태국의 한 해안에서 스노클링 중이던 여행객이 발견했는데요.
가시를 곤두세우고 경계심을 드러내는 녀석을 구하기 위해 여행객은 깨진 병조각으로 조심스럽게 그물을 제거합니다.
덕분에 자유의 몸이 된 가시복어!
끝까지 곁을 떠나지 않던 한 마리도 그제야 친구와 나란히 헤엄치며 자리를 떠납니다.
어떤 시련도 함께 이겨내려는 두 가시복어의 우정!
정말 훈훈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낯선 사람이 다가와도 위험에 처한 친구를 두고 갈 수 없다는 듯 그 곁을 묵묵히 지킵니다.
이 가슴 따듯한 장면은 태국의 한 해안에서 스노클링 중이던 여행객이 발견했는데요.
가시를 곤두세우고 경계심을 드러내는 녀석을 구하기 위해 여행객은 깨진 병조각으로 조심스럽게 그물을 제거합니다.
덕분에 자유의 몸이 된 가시복어!
끝까지 곁을 떠나지 않던 한 마리도 그제야 친구와 나란히 헤엄치며 자리를 떠납니다.
어떤 시련도 함께 이겨내려는 두 가시복어의 우정!
정말 훈훈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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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창] 친구 곁 떠나지 않는 가시복어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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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9 06:49:38
- 수정2016-04-09 07:39:55
바닷속 폐그물에 몸이 걸려 옴짝달싹 못하는 가시복어와 그물 옆을 떠나지 않는 다른 한 마리!
낯선 사람이 다가와도 위험에 처한 친구를 두고 갈 수 없다는 듯 그 곁을 묵묵히 지킵니다.
이 가슴 따듯한 장면은 태국의 한 해안에서 스노클링 중이던 여행객이 발견했는데요.
가시를 곤두세우고 경계심을 드러내는 녀석을 구하기 위해 여행객은 깨진 병조각으로 조심스럽게 그물을 제거합니다.
덕분에 자유의 몸이 된 가시복어!
끝까지 곁을 떠나지 않던 한 마리도 그제야 친구와 나란히 헤엄치며 자리를 떠납니다.
어떤 시련도 함께 이겨내려는 두 가시복어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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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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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를 곤두세우고 경계심을 드러내는 녀석을 구하기 위해 여행객은 깨진 병조각으로 조심스럽게 그물을 제거합니다.
덕분에 자유의 몸이 된 가시복어!
끝까지 곁을 떠나지 않던 한 마리도 그제야 친구와 나란히 헤엄치며 자리를 떠납니다.
어떤 시련도 함께 이겨내려는 두 가시복어의 우정!
정말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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