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수도권 총력 유세전

입력 2016.04.11 (08:08) 수정 2016.04.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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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민의당은 호남발 지지율 상승세를 수도권까지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양당 체제를 깨뜨리는 이른바 '선거 혁명'이 시작됐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멘트>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접전지들을 잇달아 돌며, 세몰이를 이어갑니다.

호남권 공략에 집중했던 천정배 공동대표도 오늘은 수도권 총력 유세전에 동참합니다.

안 대표는 앞서 수도권 공략에 주력하면서, 싸움만 하는 기호 1번과 2번 대신 민생을 해결하는 3번을 찍어 달라며 제3정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 "국민에 의한 선거 혁명, 일어나고 있습니다. 낡은 양당체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시겠습니까?"

안 대표는 당 지지율이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다.깜짝 놀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국민의당은 새누리당과 더민주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녹취> 이태규(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장) : "(획득 예상 의석수를) 호남 20개, 수도권 4개 내지 5개, 비례 10개 등 35개 정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정의당도 오늘 심상정 대표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시를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서, 밥그릇만 챙기는 기득권 정당 대신 '민생 제일 선명 야당'을 찍어달라며, 집중 유세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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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수도권 총력 유세전
    • 입력 2016-04-11 0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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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호남발 지지율 상승세를 수도권까지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양당 체제를 깨뜨리는 이른바 '선거 혁명'이 시작됐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멘트>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접전지들을 잇달아 돌며, 세몰이를 이어갑니다.

호남권 공략에 집중했던 천정배 공동대표도 오늘은 수도권 총력 유세전에 동참합니다.

안 대표는 앞서 수도권 공략에 주력하면서, 싸움만 하는 기호 1번과 2번 대신 민생을 해결하는 3번을 찍어 달라며 제3정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 "국민에 의한 선거 혁명, 일어나고 있습니다. 낡은 양당체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시겠습니까?"

안 대표는 당 지지율이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다.깜짝 놀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국민의당은 새누리당과 더민주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녹취> 이태규(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장) : "(획득 예상 의석수를) 호남 20개, 수도권 4개 내지 5개, 비례 10개 등 35개 정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정의당도 오늘 심상정 대표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시를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서, 밥그릇만 챙기는 기득권 정당 대신 '민생 제일 선명 야당'을 찍어달라며, 집중 유세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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