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총선 D-1 수도권 총력 유세전…‘과반 의석’ 호소

입력 2016.04.12 (12:00) 수정 2016.04.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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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3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당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남은 힘을 모두 쏟아붓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할 정당은 새누리당 뿐이라며 과반 의석을 확보를 위해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지도부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수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접전지를 돌며 부동층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또,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투표 참여도 거듭 독려했습니다.

김 대표는 유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새누리당에 투표해 과반수 이상 의석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새누리당의 압승만이 경제활성화의 여망을 실현하고, 청년에게 일자리를 주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국회에서 반대만 일삼아 온 운동권 정당이 승리하면 20대 국회는 더 엉망이 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야당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후에는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가면서 오늘 하루에만 수도권 20곳의 선거구를 도는 강행군을 펼칩니다.

원유철 원내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경기도 용인과 양주 등에서 유세전을 펼치며 막판 수도권 공략에 투입됩니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대구에서 머물며 영남권 핵심지지층에게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대구에서 표를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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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총선 D-1 수도권 총력 유세전…‘과반 의석’ 호소
    • 입력 2016-04-12 12:02:21
    • 수정2016-04-12 1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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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3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당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남은 힘을 모두 쏟아붓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할 정당은 새누리당 뿐이라며 과반 의석을 확보를 위해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지도부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수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접전지를 돌며 부동층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또,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투표 참여도 거듭 독려했습니다.

김 대표는 유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새누리당에 투표해 과반수 이상 의석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새누리당의 압승만이 경제활성화의 여망을 실현하고, 청년에게 일자리를 주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국회에서 반대만 일삼아 온 운동권 정당이 승리하면 20대 국회는 더 엉망이 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야당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후에는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가면서 오늘 하루에만 수도권 20곳의 선거구를 도는 강행군을 펼칩니다.

원유철 원내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경기도 용인과 양주 등에서 유세전을 펼치며 막판 수도권 공략에 투입됩니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대구에서 머물며 영남권 핵심지지층에게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대구에서 표를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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