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정의당

<리포트>

정의당 상황실은 현재 침착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심상정 대표 등 지도부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출구조사 발표 시작전 이 곳 당사에 도착해 개표방송을 함께 지켜볼 예정입니다.

이곳 상황실에는 지역구 후보 50여 명과 비례대표 후보 10여명의 얼굴이 담긴 상황판을 설치해, 실시간 투표 상황 대응을 마친 상태입니다.

정의당은 두자리 수 의석 확보가 목표인 가운데 투표율이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투표율이 주 지지층인 젊은층의 표결집으로 볼 수 있을 것인지 등 득실 분석에 한창입니다.

심상정 대표 등 지도부는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와 오늘 오전 투표까지 모두 투표를 마쳤습니다.

정의당은 "투표하는 국민들이 정의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며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정의당 당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