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권자…똑같이 소중한 한표

입력 2016.04.13 (21:29) 수정 2016.04.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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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투표일인 오늘(13일)은 오전에 비가 내렸지만, 주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도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오늘(13일)은 한 사람의 유권자.

박근혜 대통령은 신분증을 제시한 뒤 선거인 명부에 서명하고 투표 용지를 받아 기표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세종시 청사 인근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인터뷰> 황교안(국무총리) :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셔서 나라 발전에 뜻과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양승태 대법원장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각각 공관 근처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양승태(대법원장) : "귀중한 주권을 행사하는 그 권리를 절대 포기하지 말고 꼭 행사해주시기 바랍니다."

13일 동안 전국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 대표도 투표에 나섰습니다.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지난 8일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전두환, 이명박 전 대통령은 각자의 거주지에서 투표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유권자들은 차분히 한 표의 권리를 행사했고,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서울 영등포구) : "주변에 알리려고 하는 것도 있고 투표 안 한 친구들이 있으면 투표하자고 알릴려고 하는 목적으로..."

4년 동안 우리 정치를 이끌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날, 주권을 행사하려는 의미 있는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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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유권자…똑같이 소중한 한표
    • 입력 2016-04-13 21:30:18
    • 수정2016-04-13 21: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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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투표일인 오늘(13일)은 오전에 비가 내렸지만, 주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도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오늘(13일)은 한 사람의 유권자.

박근혜 대통령은 신분증을 제시한 뒤 선거인 명부에 서명하고 투표 용지를 받아 기표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세종시 청사 인근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인터뷰> 황교안(국무총리) :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셔서 나라 발전에 뜻과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양승태 대법원장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각각 공관 근처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양승태(대법원장) : "귀중한 주권을 행사하는 그 권리를 절대 포기하지 말고 꼭 행사해주시기 바랍니다."

13일 동안 전국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 대표도 투표에 나섰습니다.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지난 8일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전두환, 이명박 전 대통령은 각자의 거주지에서 투표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유권자들은 차분히 한 표의 권리를 행사했고,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서울 영등포구) : "주변에 알리려고 하는 것도 있고 투표 안 한 친구들이 있으면 투표하자고 알릴려고 하는 목적으로..."

4년 동안 우리 정치를 이끌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날, 주권을 행사하려는 의미 있는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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