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충전] ‘천차만별’ 전기밥솥 기능 집중 분석
입력 2016.04.14 (12:40)
수정 2016.04.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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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전기압력밥솥으로 밥 많이들 하시죠, 그런데 내솥이나 가열방식에 따라 밥맛이 상당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전기압력밥솥에 대한 정보들을 오늘 정보충전시간에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밥솥전문매장입니다.
전기압력 밥솥, 기능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인데요.
<인터뷰> 정화선(서울시 노원구) : “밥솥이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기압력밥솥은 가열방식에 따라 크게 IH 압력밥솥과 열판 압력밥솥으로 나뉘는데요.
열판 압력밥솥은 밑바닥에 열판이 있어 솥 안의 증기가 빠지지 않도록 가열하는 방식이고, IH 압력밥솥은 전기 코일이 내솥 전체에 둘려 있어 통 자체가 직접 가열되며 밥을 짓는 방식입니다.
열판 압력밥솥은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운 게 장점이죠.
IH 압력밥솥은 무겁지만 찰진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내솥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밥맛 선택도 가능해졌습니다.
요즘 쉽게 볼 수 있는 내솥은 곱돌, 무쇠, 스테인리스입니다.
천연 자연석인 곱돌로 만든 내솥은 압력과 고열에 잘 견디는데요.
금속 재질의 숟가락이나 주걱, 철 수세미에 긁혀도 손상이 덜한 게 장점입니다.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쇠는 열 전달력을 좋게 하려고 내솥을 얇게 만든 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무게도 가장 가볍습니다.
스테인리스 내솥은 부식이 잘 되지 않아 상당히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요.
내솥 종류에 따라 밥맛 달라집니다.
<인터뷰> 정수민 (밥솥 전문점 판매 담당자) : “곱돌 내솥인 A는 전통 돌솥 밥맛을 구현합니다. 무쇠 내솥인 B는 철의 발열량이 높아서 누룽지와 같은 구수한 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내솥인 C는 고압과 고열에 강해서 윤기 있고 찰진 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밥솥 관리 방법 살펴볼까요?
내솥과 증기 배출구, 물받이만 잘 씻어줘도 오래 쓸 수 있는데요.
먼저 내솥은 백미 눈금 4인분에 물을 맞추고 식초를 한 큰술 넣어줍니다.
취사를 눌러 20분 정도 끓인 후, 증기를 배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살균처리가 되는 거죠.
그리고 물에 씻어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증기 배출구는 밥솥 바닥에 있는 청소용 핀을 활용하면 되는데요.
압력 추를 들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추가 분리됩니다.
그 다음 청소용 핀으로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증기 배출구 주변은 물에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희석한 후, 칫솔에 묻혀 꼼꼼히 닦아줍니다.
물받이는 주방용 중성세제로 씻어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해 줘야 밥할 때 생기는 밥물의 고임과 그 냄새 원인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맛있는 밥은 물론, 다양한 요리도 거뜬하게 해내는 만능 전기압력밥솥.
관리를 잘해서 200% 활용해보세요.
정보충전 강서은이었습니다.
요즘 전기압력밥솥으로 밥 많이들 하시죠, 그런데 내솥이나 가열방식에 따라 밥맛이 상당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전기압력밥솥에 대한 정보들을 오늘 정보충전시간에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밥솥전문매장입니다.
전기압력 밥솥, 기능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인데요.
<인터뷰> 정화선(서울시 노원구) : “밥솥이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기압력밥솥은 가열방식에 따라 크게 IH 압력밥솥과 열판 압력밥솥으로 나뉘는데요.
열판 압력밥솥은 밑바닥에 열판이 있어 솥 안의 증기가 빠지지 않도록 가열하는 방식이고, IH 압력밥솥은 전기 코일이 내솥 전체에 둘려 있어 통 자체가 직접 가열되며 밥을 짓는 방식입니다.
열판 압력밥솥은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운 게 장점이죠.
IH 압력밥솥은 무겁지만 찰진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내솥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밥맛 선택도 가능해졌습니다.
요즘 쉽게 볼 수 있는 내솥은 곱돌, 무쇠, 스테인리스입니다.
천연 자연석인 곱돌로 만든 내솥은 압력과 고열에 잘 견디는데요.
금속 재질의 숟가락이나 주걱, 철 수세미에 긁혀도 손상이 덜한 게 장점입니다.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쇠는 열 전달력을 좋게 하려고 내솥을 얇게 만든 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무게도 가장 가볍습니다.
스테인리스 내솥은 부식이 잘 되지 않아 상당히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요.
내솥 종류에 따라 밥맛 달라집니다.
<인터뷰> 정수민 (밥솥 전문점 판매 담당자) : “곱돌 내솥인 A는 전통 돌솥 밥맛을 구현합니다. 무쇠 내솥인 B는 철의 발열량이 높아서 누룽지와 같은 구수한 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내솥인 C는 고압과 고열에 강해서 윤기 있고 찰진 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밥솥 관리 방법 살펴볼까요?
내솥과 증기 배출구, 물받이만 잘 씻어줘도 오래 쓸 수 있는데요.
먼저 내솥은 백미 눈금 4인분에 물을 맞추고 식초를 한 큰술 넣어줍니다.
취사를 눌러 20분 정도 끓인 후, 증기를 배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살균처리가 되는 거죠.
그리고 물에 씻어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증기 배출구는 밥솥 바닥에 있는 청소용 핀을 활용하면 되는데요.
압력 추를 들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추가 분리됩니다.
그 다음 청소용 핀으로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증기 배출구 주변은 물에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희석한 후, 칫솔에 묻혀 꼼꼼히 닦아줍니다.
물받이는 주방용 중성세제로 씻어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해 줘야 밥할 때 생기는 밥물의 고임과 그 냄새 원인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맛있는 밥은 물론, 다양한 요리도 거뜬하게 해내는 만능 전기압력밥솥.
관리를 잘해서 200% 활용해보세요.
정보충전 강서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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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기압력밥솥으로 밥 많이들 하시죠, 그런데 내솥이나 가열방식에 따라 밥맛이 상당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전기압력밥솥에 대한 정보들을 오늘 정보충전시간에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밥솥전문매장입니다.
전기압력 밥솥, 기능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인데요.
<인터뷰> 정화선(서울시 노원구) : “밥솥이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기압력밥솥은 가열방식에 따라 크게 IH 압력밥솥과 열판 압력밥솥으로 나뉘는데요.
열판 압력밥솥은 밑바닥에 열판이 있어 솥 안의 증기가 빠지지 않도록 가열하는 방식이고, IH 압력밥솥은 전기 코일이 내솥 전체에 둘려 있어 통 자체가 직접 가열되며 밥을 짓는 방식입니다.
열판 압력밥솥은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운 게 장점이죠.
IH 압력밥솥은 무겁지만 찰진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내솥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밥맛 선택도 가능해졌습니다.
요즘 쉽게 볼 수 있는 내솥은 곱돌, 무쇠, 스테인리스입니다.
천연 자연석인 곱돌로 만든 내솥은 압력과 고열에 잘 견디는데요.
금속 재질의 숟가락이나 주걱, 철 수세미에 긁혀도 손상이 덜한 게 장점입니다.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쇠는 열 전달력을 좋게 하려고 내솥을 얇게 만든 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무게도 가장 가볍습니다.
스테인리스 내솥은 부식이 잘 되지 않아 상당히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요.
내솥 종류에 따라 밥맛 달라집니다.
<인터뷰> 정수민 (밥솥 전문점 판매 담당자) : “곱돌 내솥인 A는 전통 돌솥 밥맛을 구현합니다. 무쇠 내솥인 B는 철의 발열량이 높아서 누룽지와 같은 구수한 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내솥인 C는 고압과 고열에 강해서 윤기 있고 찰진 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밥솥 관리 방법 살펴볼까요?
내솥과 증기 배출구, 물받이만 잘 씻어줘도 오래 쓸 수 있는데요.
먼저 내솥은 백미 눈금 4인분에 물을 맞추고 식초를 한 큰술 넣어줍니다.
취사를 눌러 20분 정도 끓인 후, 증기를 배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살균처리가 되는 거죠.
그리고 물에 씻어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증기 배출구는 밥솥 바닥에 있는 청소용 핀을 활용하면 되는데요.
압력 추를 들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추가 분리됩니다.
그 다음 청소용 핀으로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증기 배출구 주변은 물에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희석한 후, 칫솔에 묻혀 꼼꼼히 닦아줍니다.
물받이는 주방용 중성세제로 씻어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해 줘야 밥할 때 생기는 밥물의 고임과 그 냄새 원인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맛있는 밥은 물론, 다양한 요리도 거뜬하게 해내는 만능 전기압력밥솥.
관리를 잘해서 200% 활용해보세요.
정보충전 강서은이었습니다.
요즘 전기압력밥솥으로 밥 많이들 하시죠, 그런데 내솥이나 가열방식에 따라 밥맛이 상당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전기압력밥솥에 대한 정보들을 오늘 정보충전시간에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밥솥전문매장입니다.
전기압력 밥솥, 기능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인데요.
<인터뷰> 정화선(서울시 노원구) : “밥솥이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기압력밥솥은 가열방식에 따라 크게 IH 압력밥솥과 열판 압력밥솥으로 나뉘는데요.
열판 압력밥솥은 밑바닥에 열판이 있어 솥 안의 증기가 빠지지 않도록 가열하는 방식이고, IH 압력밥솥은 전기 코일이 내솥 전체에 둘려 있어 통 자체가 직접 가열되며 밥을 짓는 방식입니다.
열판 압력밥솥은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운 게 장점이죠.
IH 압력밥솥은 무겁지만 찰진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내솥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밥맛 선택도 가능해졌습니다.
요즘 쉽게 볼 수 있는 내솥은 곱돌, 무쇠, 스테인리스입니다.
천연 자연석인 곱돌로 만든 내솥은 압력과 고열에 잘 견디는데요.
금속 재질의 숟가락이나 주걱, 철 수세미에 긁혀도 손상이 덜한 게 장점입니다.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쇠는 열 전달력을 좋게 하려고 내솥을 얇게 만든 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무게도 가장 가볍습니다.
스테인리스 내솥은 부식이 잘 되지 않아 상당히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요.
내솥 종류에 따라 밥맛 달라집니다.
<인터뷰> 정수민 (밥솥 전문점 판매 담당자) : “곱돌 내솥인 A는 전통 돌솥 밥맛을 구현합니다. 무쇠 내솥인 B는 철의 발열량이 높아서 누룽지와 같은 구수한 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내솥인 C는 고압과 고열에 강해서 윤기 있고 찰진 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밥솥 관리 방법 살펴볼까요?
내솥과 증기 배출구, 물받이만 잘 씻어줘도 오래 쓸 수 있는데요.
먼저 내솥은 백미 눈금 4인분에 물을 맞추고 식초를 한 큰술 넣어줍니다.
취사를 눌러 20분 정도 끓인 후, 증기를 배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살균처리가 되는 거죠.
그리고 물에 씻어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증기 배출구는 밥솥 바닥에 있는 청소용 핀을 활용하면 되는데요.
압력 추를 들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추가 분리됩니다.
그 다음 청소용 핀으로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증기 배출구 주변은 물에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희석한 후, 칫솔에 묻혀 꼼꼼히 닦아줍니다.
물받이는 주방용 중성세제로 씻어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해 줘야 밥할 때 생기는 밥물의 고임과 그 냄새 원인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맛있는 밥은 물론, 다양한 요리도 거뜬하게 해내는 만능 전기압력밥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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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충전 강서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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