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회 2연속 우승을 목표로 했던 프랑스는 오늘 개막전 이변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입니다.
실의와 충격에 빠진 프랑스 국민들의 모습을 파리의 김혜송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푸른색의 대표팀 유니폼 복장을 한 열성팬 등 1만여 명의 시민들은 파리 시청 앞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보며 목청껏 프랑스를 응원했습니다.
그러나 세계 랭킹 1위팀이 40위권에게 허무하게 무너지자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고의 선수 지단이 빠지기는 했지만 화려한 공격진마저 이름값을 못 했다고 아쉬워하면서 전 대회 우승국은 개막전에서 지거나 고전한다는 징크스를 새삼 떠올렸습니다.
⊙파리 시민: 16강 오르기도 어렵겠어요.
⊙파리 시민: 지단 없이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입니다.
⊙기자: 경기가 시작된 때는 프랑스 시간으로 오후 1시 반이었습니다.
그래서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갔던 손님들은 대부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TV 앞을 지켰고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거리는 오가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한산했습니다.
⊙파리 시민: 운동을 좋아해서 구경 나왔어요.
⊙기자: 프랑스는 자국 대표팀이 앞으로라도 세계 정상의 실력을 발휘해 주기를 바라며 다음 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실의와 충격에 빠진 프랑스 국민들의 모습을 파리의 김혜송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푸른색의 대표팀 유니폼 복장을 한 열성팬 등 1만여 명의 시민들은 파리 시청 앞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보며 목청껏 프랑스를 응원했습니다.
그러나 세계 랭킹 1위팀이 40위권에게 허무하게 무너지자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고의 선수 지단이 빠지기는 했지만 화려한 공격진마저 이름값을 못 했다고 아쉬워하면서 전 대회 우승국은 개막전에서 지거나 고전한다는 징크스를 새삼 떠올렸습니다.
⊙파리 시민: 16강 오르기도 어렵겠어요.
⊙파리 시민: 지단 없이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입니다.
⊙기자: 경기가 시작된 때는 프랑스 시간으로 오후 1시 반이었습니다.
그래서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갔던 손님들은 대부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TV 앞을 지켰고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거리는 오가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한산했습니다.
⊙파리 시민: 운동을 좋아해서 구경 나왔어요.
⊙기자: 프랑스는 자국 대표팀이 앞으로라도 세계 정상의 실력을 발휘해 주기를 바라며 다음 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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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실의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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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5-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대회 2연속 우승을 목표로 했던 프랑스는 오늘 개막전 이변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입니다.
실의와 충격에 빠진 프랑스 국민들의 모습을 파리의 김혜송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푸른색의 대표팀 유니폼 복장을 한 열성팬 등 1만여 명의 시민들은 파리 시청 앞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보며 목청껏 프랑스를 응원했습니다.
그러나 세계 랭킹 1위팀이 40위권에게 허무하게 무너지자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고의 선수 지단이 빠지기는 했지만 화려한 공격진마저 이름값을 못 했다고 아쉬워하면서 전 대회 우승국은 개막전에서 지거나 고전한다는 징크스를 새삼 떠올렸습니다.
⊙파리 시민: 16강 오르기도 어렵겠어요.
⊙파리 시민: 지단 없이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입니다.
⊙기자: 경기가 시작된 때는 프랑스 시간으로 오후 1시 반이었습니다.
그래서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갔던 손님들은 대부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TV 앞을 지켰고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거리는 오가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한산했습니다.
⊙파리 시민: 운동을 좋아해서 구경 나왔어요.
⊙기자: 프랑스는 자국 대표팀이 앞으로라도 세계 정상의 실력을 발휘해 주기를 바라며 다음 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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