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22일 전국위원회 개최 예정
입력 2016.04.15 (19:00)
수정 2016.04.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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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다음 주 전국위원회를 열고 총선 참패를 수습하기 위해 출범할 비상대책위원회를 정식 의결합니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원유철 원내대표는 다음 달 초 20대 국회를 이끌 지도부를 선출하는 게 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정식 임명하기 위한 전국위원회를 오는 22일 개최합니다.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이한구 의원이 전국위원회 의장직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당내 최다선인 서청원 의원이 전국위 의장 직무를 대행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원유철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결과를 무겁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천 과정에서 빚어진 살생부 논란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원 위원장은 다음 달 초순에 20대 국회를 이끌어갈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 등을 선출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원유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될 지도부는 친박 비박도 아닌 오직 친민생의 새누리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위원장은 특히 제20대 국회는 3당 체제로 그 어느 때보다 대화와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면서 남은 19대 국회 임기 동안에라도 민생 입법을 위한 6자 회담에 나서줄 것을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이 탈당한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무소속 안상수 당선자와 윤상현 당선자가 오늘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새누리당이 다음 주 전국위원회를 열고 총선 참패를 수습하기 위해 출범할 비상대책위원회를 정식 의결합니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원유철 원내대표는 다음 달 초 20대 국회를 이끌 지도부를 선출하는 게 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정식 임명하기 위한 전국위원회를 오는 22일 개최합니다.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이한구 의원이 전국위원회 의장직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당내 최다선인 서청원 의원이 전국위 의장 직무를 대행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원유철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결과를 무겁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천 과정에서 빚어진 살생부 논란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원 위원장은 다음 달 초순에 20대 국회를 이끌어갈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 등을 선출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원유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될 지도부는 친박 비박도 아닌 오직 친민생의 새누리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위원장은 특히 제20대 국회는 3당 체제로 그 어느 때보다 대화와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면서 남은 19대 국회 임기 동안에라도 민생 입법을 위한 6자 회담에 나서줄 것을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이 탈당한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무소속 안상수 당선자와 윤상현 당선자가 오늘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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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4-15 19: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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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다음 주 전국위원회를 열고 총선 참패를 수습하기 위해 출범할 비상대책위원회를 정식 의결합니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원유철 원내대표는 다음 달 초 20대 국회를 이끌 지도부를 선출하는 게 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정식 임명하기 위한 전국위원회를 오는 22일 개최합니다.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이한구 의원이 전국위원회 의장직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당내 최다선인 서청원 의원이 전국위 의장 직무를 대행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원유철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결과를 무겁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천 과정에서 빚어진 살생부 논란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원 위원장은 다음 달 초순에 20대 국회를 이끌어갈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 등을 선출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원유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될 지도부는 친박 비박도 아닌 오직 친민생의 새누리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위원장은 특히 제20대 국회는 3당 체제로 그 어느 때보다 대화와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면서 남은 19대 국회 임기 동안에라도 민생 입법을 위한 6자 회담에 나서줄 것을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이 탈당한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무소속 안상수 당선자와 윤상현 당선자가 오늘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새누리당이 다음 주 전국위원회를 열고 총선 참패를 수습하기 위해 출범할 비상대책위원회를 정식 의결합니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원유철 원내대표는 다음 달 초 20대 국회를 이끌 지도부를 선출하는 게 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정식 임명하기 위한 전국위원회를 오는 22일 개최합니다.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이한구 의원이 전국위원회 의장직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당내 최다선인 서청원 의원이 전국위 의장 직무를 대행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원유철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결과를 무겁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천 과정에서 빚어진 살생부 논란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원 위원장은 다음 달 초순에 20대 국회를 이끌어갈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 등을 선출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원유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될 지도부는 친박 비박도 아닌 오직 친민생의 새누리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위원장은 특히 제20대 국회는 3당 체제로 그 어느 때보다 대화와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면서 남은 19대 국회 임기 동안에라도 민생 입법을 위한 6자 회담에 나서줄 것을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이 탈당한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무소속 안상수 당선자와 윤상현 당선자가 오늘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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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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