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공장 단지서 불

입력 2016.04.16 (06:19) 수정 2016.04.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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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인천의 한 공장단지에 불이 나, 건물 3동이 불에 탔습니다.

광주에서는 술에 취한 운전자가 차를 몰고 음식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희뿌연 연기가 피어 오르고, 새빨간 불길이 곳곳에서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진화 작업에 여념이 없습니다.

어젯밤(15일) 9시 40분 쯤,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한 공장단지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인터뷰> 심한택(목격자) : "5분 안쪽으로 뛰어올라왔더니 불이 한참 타고 있었고요. 소방차 출동해가지고 진압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건물 3동이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한대가 식당 유리문에 쳐박혀있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장덕동의 한 도로에서 57살 남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의 한 음식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유리문이 파손됐고, 운전자 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7%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를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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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계양구 공장 단지서 불
    • 입력 2016-04-16 06:21:27
    • 수정2016-04-16 08:01:2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젯밤, 인천의 한 공장단지에 불이 나, 건물 3동이 불에 탔습니다.

광주에서는 술에 취한 운전자가 차를 몰고 음식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희뿌연 연기가 피어 오르고, 새빨간 불길이 곳곳에서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진화 작업에 여념이 없습니다.

어젯밤(15일) 9시 40분 쯤,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한 공장단지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인터뷰> 심한택(목격자) : "5분 안쪽으로 뛰어올라왔더니 불이 한참 타고 있었고요. 소방차 출동해가지고 진압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건물 3동이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한대가 식당 유리문에 쳐박혀있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장덕동의 한 도로에서 57살 남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의 한 음식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유리문이 파손됐고, 운전자 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7%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를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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