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통의 점심’…1,800원짜리 도시락

입력 2016.04.18 (09:48) 수정 2016.04.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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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잉지우 타이완 총통이 즐겨 먹는 단골 메뉴가 공개돼 화제입니다.

마 총통이 8년 째 즐겨 먹는 단골 메뉴는 50 타이완 달러, 우리 돈 1,800원 하는 도시락입니다.

<리포트>

타이완 총통 사무실 직원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인데요.

총통 관저에서 일하는 고위 공무원이 먹는 도시락으로 한번에 한 달 분량을 주문해야 하고 한 개 가격은 50 타이완 달러 우리 돈 천8백원입니다.

마 총통은 취임 이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일 이 도시락을 먹는다고 합니다.

<인터뷰> 마잉지우(타이완 총통) : "주방장을 따로 고용할 필요가 없어요. 주변에 음식 파는 곳이 많습니다."

이 도시락은 채소와 생선 육류 등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총통과 직원들은 거의 매일 같은 메뉴를 먹고 있습니다.

마 총통은 점심 저녁을 모두 이 도시락으로 해결하면서도 불평 한마디 없었다고 직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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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통의 점심’…1,800원짜리 도시락
    • 입력 2016-04-18 09:50:58
    • 수정2016-04-18 10: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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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잉지우 타이완 총통이 즐겨 먹는 단골 메뉴가 공개돼 화제입니다.

마 총통이 8년 째 즐겨 먹는 단골 메뉴는 50 타이완 달러, 우리 돈 1,800원 하는 도시락입니다.

<리포트>

타이완 총통 사무실 직원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인데요.

총통 관저에서 일하는 고위 공무원이 먹는 도시락으로 한번에 한 달 분량을 주문해야 하고 한 개 가격은 50 타이완 달러 우리 돈 천8백원입니다.

마 총통은 취임 이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일 이 도시락을 먹는다고 합니다.

<인터뷰> 마잉지우(타이완 총통) : "주방장을 따로 고용할 필요가 없어요. 주변에 음식 파는 곳이 많습니다."

이 도시락은 채소와 생선 육류 등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총통과 직원들은 거의 매일 같은 메뉴를 먹고 있습니다.

마 총통은 점심 저녁을 모두 이 도시락으로 해결하면서도 불평 한마디 없었다고 직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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