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풍계리에서 지하 핵실험 가능성 면밀히 감시”

입력 2016.04.18 (12:05) 수정 2016.04.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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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지하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이 지난 3월 빠른 시일 내에 핵탄두 폭발시험을 단행하라고 지시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북한이 5차 핵실험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에서는 차량과 인력, 장비 활동이 지난달보다 2~3배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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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北 풍계리에서 지하 핵실험 가능성 면밀히 감시”
    • 입력 2016-04-18 12:07:55
    • 수정2016-04-18 13:02:02
    뉴스 12
국방부는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지하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이 지난 3월 빠른 시일 내에 핵탄두 폭발시험을 단행하라고 지시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북한이 5차 핵실험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에서는 차량과 인력, 장비 활동이 지난달보다 2~3배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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