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인증 수단 “다양하게”

입력 2016.04.19 (06:49) 수정 2016.04.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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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으로 계좌이체를 할 때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입력이 아닌 다른 인증수단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저유가 기조가 계속되면서 다음 달 발권하는 항공권에도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전자금융감독규정상 인터넷·모바일 뱅킹으로 계좌이체를 할 때 보안카드를 포함한 일회용 비밀번호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금융회사별로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휴대전화 인증과 지문인식 등을 통해서도 계좌이체를 할 수 있게 되고, 관련 규정 개정이 끝나는 오는 6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계속된 저유가로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출발일과 관계없이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습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석 달 연속 0원으로 결정돼 여행객들의 부담이 늘지 않게 됐습니다.

내년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인은 관할 자치단체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등록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분실경위서를 제출하도록 한 규정도 없어집니다.

현행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 된 개 등 동물은 등록대상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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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안 인증 수단 “다양하게”
    • 입력 2016-04-19 06:50:19
    • 수정2016-04-19 07: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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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으로 계좌이체를 할 때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입력이 아닌 다른 인증수단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저유가 기조가 계속되면서 다음 달 발권하는 항공권에도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전자금융감독규정상 인터넷·모바일 뱅킹으로 계좌이체를 할 때 보안카드를 포함한 일회용 비밀번호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금융회사별로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휴대전화 인증과 지문인식 등을 통해서도 계좌이체를 할 수 있게 되고, 관련 규정 개정이 끝나는 오는 6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계속된 저유가로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출발일과 관계없이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습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석 달 연속 0원으로 결정돼 여행객들의 부담이 늘지 않게 됐습니다.

내년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인은 관할 자치단체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등록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분실경위서를 제출하도록 한 규정도 없어집니다.

현행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 된 개 등 동물은 등록대상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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