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자동차 부품으로 표현한 엘리자베스 2세

입력 2016.04.20 (06:47) 수정 2016.04.20 (07: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료 호스와 베어링 등 각종 자동차 부품이 촘촘하게 얽혀있는 정체불명의 조형물!

그런데 정면에서 바라보자 우리에게 낯익은 얼굴이 또렷하게 보이는데요.

바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입니다.

오는 21일, 여왕의 아흔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영국의 한 정비 업체와 아티스트가 손을 잡고 특별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2차 세계 대전 당시 공주 신분이었던 엘리자베스 여왕이 군용 트럭 운전 정비사로 종사했던 사실에서 영감을 얻어 8백 가지의 자동차 부품으로 초상화처럼 여왕의 모습을 정교하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280여 시간의 합동 수작업 끝에 높이 3.5m, 무게 115kg에 달하는 작품을 완성한 제작자들!

그야말로 아이디어와 정성으로 빚어낸 작품이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자동차 부품으로 표현한 엘리자베스 2세
    • 입력 2016-04-20 06:54:06
    • 수정2016-04-20 07:25:13
    뉴스광장 1부
연료 호스와 베어링 등 각종 자동차 부품이 촘촘하게 얽혀있는 정체불명의 조형물!

그런데 정면에서 바라보자 우리에게 낯익은 얼굴이 또렷하게 보이는데요.

바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입니다.

오는 21일, 여왕의 아흔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영국의 한 정비 업체와 아티스트가 손을 잡고 특별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2차 세계 대전 당시 공주 신분이었던 엘리자베스 여왕이 군용 트럭 운전 정비사로 종사했던 사실에서 영감을 얻어 8백 가지의 자동차 부품으로 초상화처럼 여왕의 모습을 정교하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280여 시간의 합동 수작업 끝에 높이 3.5m, 무게 115kg에 달하는 작품을 완성한 제작자들!

그야말로 아이디어와 정성으로 빚어낸 작품이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