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금리 동결…추가 부양 시사
입력 2016.04.22 (06:16)
수정 2016.04.2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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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중앙은행이 시장 예상대로 제로 기준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경기 부양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중앙은행이 지난달 0%로 전격 인하한 기준금리를 그대로 동결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제로 금리를 유지하고, 예금 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4%와 0.25%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회의 결정대로 자산매입 규모를 종전보다 2백 억 유로 늘린, 월 8백 억 유로로 확대했습니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금리 전망에 대해 상당 기간 현 수준이나 더 낮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겠다며 추가 완화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오 드라기(유럽중앙은행 총재) : "우리는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이 정부에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이른바 '헬리콥터 머니'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목표치인 2%에 크게 못 미치는 물가상승률 때문에 정책 금리 추가 인하와 양적 완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유럽중앙은행이 시장 예상대로 제로 기준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경기 부양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중앙은행이 지난달 0%로 전격 인하한 기준금리를 그대로 동결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제로 금리를 유지하고, 예금 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4%와 0.25%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회의 결정대로 자산매입 규모를 종전보다 2백 억 유로 늘린, 월 8백 억 유로로 확대했습니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금리 전망에 대해 상당 기간 현 수준이나 더 낮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겠다며 추가 완화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오 드라기(유럽중앙은행 총재) : "우리는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이 정부에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이른바 '헬리콥터 머니'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목표치인 2%에 크게 못 미치는 물가상승률 때문에 정책 금리 추가 인하와 양적 완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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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B 금리 동결…추가 부양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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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2 06:17:56
- 수정2016-04-22 06:34:41
<앵커 멘트>
유럽중앙은행이 시장 예상대로 제로 기준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경기 부양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중앙은행이 지난달 0%로 전격 인하한 기준금리를 그대로 동결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제로 금리를 유지하고, 예금 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4%와 0.25%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회의 결정대로 자산매입 규모를 종전보다 2백 억 유로 늘린, 월 8백 억 유로로 확대했습니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금리 전망에 대해 상당 기간 현 수준이나 더 낮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겠다며 추가 완화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오 드라기(유럽중앙은행 총재) : "우리는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이 정부에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이른바 '헬리콥터 머니'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목표치인 2%에 크게 못 미치는 물가상승률 때문에 정책 금리 추가 인하와 양적 완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유럽중앙은행이 시장 예상대로 제로 기준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경기 부양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중앙은행이 지난달 0%로 전격 인하한 기준금리를 그대로 동결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제로 금리를 유지하고, 예금 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4%와 0.25%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회의 결정대로 자산매입 규모를 종전보다 2백 억 유로 늘린, 월 8백 억 유로로 확대했습니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금리 전망에 대해 상당 기간 현 수준이나 더 낮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겠다며 추가 완화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오 드라기(유럽중앙은행 총재) : "우리는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이 정부에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이른바 '헬리콥터 머니'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목표치인 2%에 크게 못 미치는 물가상승률 때문에 정책 금리 추가 인하와 양적 완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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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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