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수색 중단…日정부 이재민 긴급 지원
입력 2016.04.22 (12:30)
수정 2016.04.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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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구마모토 강진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피해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실종자 수색이 중단됐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명 피해가 가장 컸던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는 어제 내린 폭우로 추가 산사태 위험이 있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한 때 수색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자위대는 비가 그침에 따라 수색 재개 시점을 오전 9시로 기상청과 협의했습니다.
다만 지진으로 붕괴된 아소 대교 부근은 추가 피해가 우려돼 수색 작업을 벌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한 때 피해지역 곳곳에 토사 붕괴와 홍수 위험이 커져 피난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8명, 실종자는 2명입니다.
건물 붕괴나 산사태 등으로 마을이 고립돼 대피소 생활을 하는 사람은 모두 9만 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내린 비와 여진으로 인해 피난민들이 생활하던 일부 대피소가 문을 닫는 등 추가 피해도 있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진 피해자에 대한 긴급 지원 자금으로 23억 엔, 한화로 238억 원을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6일까지 임시 가건물을 지어 피난민들을 입주시킬 계획입니다.
도로와 수도관 등 기초 시설 복구도 진행돼 단수가 계속되고 있는 가구가 2만 여 세대로 줄었고, 내일부터 구마모토 현 내 신칸센 운행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6시를 기해 모두 780여 차례의 여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가량 계속해서 강한 진동을 동반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구마모토에서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일본 구마모토 강진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피해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실종자 수색이 중단됐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명 피해가 가장 컸던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는 어제 내린 폭우로 추가 산사태 위험이 있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한 때 수색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자위대는 비가 그침에 따라 수색 재개 시점을 오전 9시로 기상청과 협의했습니다.
다만 지진으로 붕괴된 아소 대교 부근은 추가 피해가 우려돼 수색 작업을 벌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한 때 피해지역 곳곳에 토사 붕괴와 홍수 위험이 커져 피난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8명, 실종자는 2명입니다.
건물 붕괴나 산사태 등으로 마을이 고립돼 대피소 생활을 하는 사람은 모두 9만 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내린 비와 여진으로 인해 피난민들이 생활하던 일부 대피소가 문을 닫는 등 추가 피해도 있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진 피해자에 대한 긴급 지원 자금으로 23억 엔, 한화로 238억 원을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6일까지 임시 가건물을 지어 피난민들을 입주시킬 계획입니다.
도로와 수도관 등 기초 시설 복구도 진행돼 단수가 계속되고 있는 가구가 2만 여 세대로 줄었고, 내일부터 구마모토 현 내 신칸센 운행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6시를 기해 모두 780여 차례의 여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가량 계속해서 강한 진동을 동반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구마모토에서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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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 강진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피해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실종자 수색이 중단됐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명 피해가 가장 컸던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는 어제 내린 폭우로 추가 산사태 위험이 있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한 때 수색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자위대는 비가 그침에 따라 수색 재개 시점을 오전 9시로 기상청과 협의했습니다.
다만 지진으로 붕괴된 아소 대교 부근은 추가 피해가 우려돼 수색 작업을 벌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한 때 피해지역 곳곳에 토사 붕괴와 홍수 위험이 커져 피난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8명, 실종자는 2명입니다.
건물 붕괴나 산사태 등으로 마을이 고립돼 대피소 생활을 하는 사람은 모두 9만 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내린 비와 여진으로 인해 피난민들이 생활하던 일부 대피소가 문을 닫는 등 추가 피해도 있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진 피해자에 대한 긴급 지원 자금으로 23억 엔, 한화로 238억 원을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6일까지 임시 가건물을 지어 피난민들을 입주시킬 계획입니다.
도로와 수도관 등 기초 시설 복구도 진행돼 단수가 계속되고 있는 가구가 2만 여 세대로 줄었고, 내일부터 구마모토 현 내 신칸센 운행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6시를 기해 모두 780여 차례의 여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가량 계속해서 강한 진동을 동반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구마모토에서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일본 구마모토 강진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피해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실종자 수색이 중단됐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명 피해가 가장 컸던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는 어제 내린 폭우로 추가 산사태 위험이 있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한 때 수색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자위대는 비가 그침에 따라 수색 재개 시점을 오전 9시로 기상청과 협의했습니다.
다만 지진으로 붕괴된 아소 대교 부근은 추가 피해가 우려돼 수색 작업을 벌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한 때 피해지역 곳곳에 토사 붕괴와 홍수 위험이 커져 피난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8명, 실종자는 2명입니다.
건물 붕괴나 산사태 등으로 마을이 고립돼 대피소 생활을 하는 사람은 모두 9만 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내린 비와 여진으로 인해 피난민들이 생활하던 일부 대피소가 문을 닫는 등 추가 피해도 있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진 피해자에 대한 긴급 지원 자금으로 23억 엔, 한화로 238억 원을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6일까지 임시 가건물을 지어 피난민들을 입주시킬 계획입니다.
도로와 수도관 등 기초 시설 복구도 진행돼 단수가 계속되고 있는 가구가 2만 여 세대로 줄었고, 내일부터 구마모토 현 내 신칸센 운행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6시를 기해 모두 780여 차례의 여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가량 계속해서 강한 진동을 동반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구마모토에서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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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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