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 고속도로 상판붕괴…10명 사상
입력 2016.04.23 (07:23)
수정 2016.04.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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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고베의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건설중인던 도로 상판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원 2명이 숨지는 등 10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고베시 북쪽 고속도로 공사현장입니다.
강을 건너 공사 중이던 다리 구간에서 상판 전체가 통째로 비스듬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길이 120미터 상판의 한쪽을 받치는 철골 구조물이 완전히 붕괴돼, 다리 상판 전체가 20미터 아래 국도 위로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주민 : "마치 지진이 난 것처럼 큰 소리를 내면서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모두 10명에 이릅니다.
경찰 조사결과 사상자들은 공사에 참여했던 작업원들로 대부분 붕괴된 상판 구조물에 깔려 피해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건설회사측은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구간의 고속도로 상판을 고정시키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한쪽 교각과 받침대가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붕괴 사고가 일어난 정확한 상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일본 고베의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건설중인던 도로 상판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원 2명이 숨지는 등 10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고베시 북쪽 고속도로 공사현장입니다.
강을 건너 공사 중이던 다리 구간에서 상판 전체가 통째로 비스듬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길이 120미터 상판의 한쪽을 받치는 철골 구조물이 완전히 붕괴돼, 다리 상판 전체가 20미터 아래 국도 위로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주민 : "마치 지진이 난 것처럼 큰 소리를 내면서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모두 10명에 이릅니다.
경찰 조사결과 사상자들은 공사에 참여했던 작업원들로 대부분 붕괴된 상판 구조물에 깔려 피해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건설회사측은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구간의 고속도로 상판을 고정시키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한쪽 교각과 받침대가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붕괴 사고가 일어난 정확한 상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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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고베 고속도로 상판붕괴…10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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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3 07:36:18
- 수정2016-04-23 08: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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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의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건설중인던 도로 상판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원 2명이 숨지는 등 10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고베시 북쪽 고속도로 공사현장입니다.
강을 건너 공사 중이던 다리 구간에서 상판 전체가 통째로 비스듬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길이 120미터 상판의 한쪽을 받치는 철골 구조물이 완전히 붕괴돼, 다리 상판 전체가 20미터 아래 국도 위로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주민 : "마치 지진이 난 것처럼 큰 소리를 내면서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모두 10명에 이릅니다.
경찰 조사결과 사상자들은 공사에 참여했던 작업원들로 대부분 붕괴된 상판 구조물에 깔려 피해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건설회사측은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구간의 고속도로 상판을 고정시키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한쪽 교각과 받침대가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붕괴 사고가 일어난 정확한 상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일본 고베의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건설중인던 도로 상판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원 2명이 숨지는 등 10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고베시 북쪽 고속도로 공사현장입니다.
강을 건너 공사 중이던 다리 구간에서 상판 전체가 통째로 비스듬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길이 120미터 상판의 한쪽을 받치는 철골 구조물이 완전히 붕괴돼, 다리 상판 전체가 20미터 아래 국도 위로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주민 : "마치 지진이 난 것처럼 큰 소리를 내면서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모두 10명에 이릅니다.
경찰 조사결과 사상자들은 공사에 참여했던 작업원들로 대부분 붕괴된 상판 구조물에 깔려 피해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건설회사측은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구간의 고속도로 상판을 고정시키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한쪽 교각과 받침대가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붕괴 사고가 일어난 정확한 상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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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구 기자 sukk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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