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4골! 놀라운 수아레스, 34호골로 ‘선두’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수아레스가 2경기 연속 4골을 터트리는 놀라운 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34호 골로 득점 선두입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18분 수아레스는 이니에스타의 도움으로 가볍게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수아레스는 2번 연속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불과 14분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수아레스는 후반 막판 또 한 골을 추가해 2경기 연속 4골을 뽑아냈습니다.

시즌 34호 골로 수아레스는 호날두를 제치고 득점 선두에 나섰고 바르셀로나는 히혼을 6대 0으로 이겼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말라가의 경기에서는 전반 추가시간, 누군가 그라운드에 공을 던져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샬럿의 제레미 린이 3점슛을 터트리며 홈팬들을 열광시킵니다.

폭풍 같은 돌파까지, 18점을 올린 린의 활약으로 샬럿은 동부 컨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에서 2패 뒤 첫승을 거뒀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인 샬럿은 14년만에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