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9살 어린이들이 ‘삭발’한 이유는?

입력 2016.04.26 (08:23) 수정 2016.04.26 (08: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단체 삭발식 행사가 이뤄졌는데요.

초등학생이 웬 삭발, 하실 테지만 그 이유가 너무나도 감동적입니다.

이들의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미국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삭발을 하고 있습니다.

암 투병 후 학교로 돌아오는 9살 소녀 마리를 위한 일인데요.

치료는 끝났지만, 머리카락을 전부 잃게 된 마리가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함께 삭발을 하기로 한 겁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선생님 80여 명이 여기에 동참했는데요.

9살 어린이들이 보여준 멋진 우정, 정말 감동스럽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 클릭] 9살 어린이들이 ‘삭발’한 이유는?
    • 입력 2016-04-26 08:25:16
    • 수정2016-04-26 08:58:29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단체 삭발식 행사가 이뤄졌는데요.

초등학생이 웬 삭발, 하실 테지만 그 이유가 너무나도 감동적입니다.

이들의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미국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삭발을 하고 있습니다.

암 투병 후 학교로 돌아오는 9살 소녀 마리를 위한 일인데요.

치료는 끝났지만, 머리카락을 전부 잃게 된 마리가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함께 삭발을 하기로 한 겁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선생님 80여 명이 여기에 동참했는데요.

9살 어린이들이 보여준 멋진 우정, 정말 감동스럽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