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우울증 5년 새 40% ↑…“취업난 영향”

입력 2016.04.26 (17:14) 수정 2016.04.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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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새 20대 남성의 우울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0년 51만 6천 여 명에서 지난해에는 59만 9천 여 명으로 16% 증가했습니다.

특히 20대 남성은 환자 수가 40% 넘게 늘어 증가세가 가팔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취업난 등의 스트레스가 20대 남성의 우울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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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남성 우울증 5년 새 40% ↑…“취업난 영향”
    • 입력 2016-04-26 17:15:33
    • 수정2016-04-26 17: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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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새 20대 남성의 우울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0년 51만 6천 여 명에서 지난해에는 59만 9천 여 명으로 16% 증가했습니다.

특히 20대 남성은 환자 수가 40% 넘게 늘어 증가세가 가팔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취업난 등의 스트레스가 20대 남성의 우울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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