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마에스트리, 최고 투구…3연패 탈출하나?

입력 2016.04.26 (21:47) 수정 2016.04.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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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 선발 마에스트리가 올시즌 한화 투수가운데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한화는 마에스트리의 호투에다 4번 타자 김태균의 올시즌 첫 홈런으로 3연패 탈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한화 선발 마에스트리는 1회초 첫 타자인 기아 노수광을 1루 땅볼로 잡아냈습니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세이프였지만,기아는 비디오 판독을 하지 않아,그대로 아웃이 인정됐습니다.

행운이 따른 마에스트리는 2회초엔 기아 이범호의 판단 실수속에 또한번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1사 2루에서 김주형의 좌익수 뜬 공때,2루 주자 이범호가 타구 판단을 잘못하면서, 병살로 연결됐습니다.

두번의 고비를 넘긴 마에스트리는 3회이후 더욱 안정된 투구를 펼치면서, 기아 타선을 6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타격에선 김태균이 2회말 올시즌 20경기만에 첫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3회말엔 최진행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습니다.

한화는 기아에게 8회초 두 점은 내준 가운데 3대 2, 한 점 차이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두산 중견수 정수빈이 1회초 SK 최정의 홈런성 타구를 멋지게 잡아냅니다.

SK 1루수 최승준은 2회말 1사 1,2루에서 김재환의 강습 타구를 잡아,병살로 연결했습니다.

1,2위 팀다운 호수비가 이어진 가운데 두산이 SK를 앞서가고 있습니다.

엘지는 선발 우규민은 올 시즌 국내선수 가운데 첫 번째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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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마에스트리, 최고 투구…3연패 탈출하나?
    • 입력 2016-04-26 21:54:07
    • 수정2016-04-26 22: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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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 선발 마에스트리가 올시즌 한화 투수가운데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한화는 마에스트리의 호투에다 4번 타자 김태균의 올시즌 첫 홈런으로 3연패 탈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한화 선발 마에스트리는 1회초 첫 타자인 기아 노수광을 1루 땅볼로 잡아냈습니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세이프였지만,기아는 비디오 판독을 하지 않아,그대로 아웃이 인정됐습니다.

행운이 따른 마에스트리는 2회초엔 기아 이범호의 판단 실수속에 또한번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1사 2루에서 김주형의 좌익수 뜬 공때,2루 주자 이범호가 타구 판단을 잘못하면서, 병살로 연결됐습니다.

두번의 고비를 넘긴 마에스트리는 3회이후 더욱 안정된 투구를 펼치면서, 기아 타선을 6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타격에선 김태균이 2회말 올시즌 20경기만에 첫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3회말엔 최진행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습니다.

한화는 기아에게 8회초 두 점은 내준 가운데 3대 2, 한 점 차이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두산 중견수 정수빈이 1회초 SK 최정의 홈런성 타구를 멋지게 잡아냅니다.

SK 1루수 최승준은 2회말 1사 1,2루에서 김재환의 강습 타구를 잡아,병살로 연결했습니다.

1,2위 팀다운 호수비가 이어진 가운데 두산이 SK를 앞서가고 있습니다.

엘지는 선발 우규민은 올 시즌 국내선수 가운데 첫 번째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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