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생명을 구하는 게 임무일 뿐”

입력 2016.04.27 (20:47) 수정 2016.04.2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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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불어난 물에 머리만 겨우 내민 말들이 허우적거리며 맥없이 떠내려갑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서 폭우가 쏟아져 70여 마리의 말들이 익사 위기에 처한 건데요.

발만 동동 구를뿐 누구 하나 나서지 못하는 이때, 구조대원이 급류에 뛰어듭니다.

기진맥진해 가뿐 숨을 몰아쉬는 말을 하나 둘 끌고 나오더니, 한숨 돌릴 틈도 없이 구조 작전을 펼친 구조대원은 "생명을 구하는 게 나의 임무"일뿐 이라며 겸손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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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생명을 구하는 게 임무일 뿐”
    • 입력 2016-04-27 20:48:19
    • 수정2016-04-27 21: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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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불어난 물에 머리만 겨우 내민 말들이 허우적거리며 맥없이 떠내려갑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서 폭우가 쏟아져 70여 마리의 말들이 익사 위기에 처한 건데요.

발만 동동 구를뿐 누구 하나 나서지 못하는 이때, 구조대원이 급류에 뛰어듭니다.

기진맥진해 가뿐 숨을 몰아쉬는 말을 하나 둘 끌고 나오더니, 한숨 돌릴 틈도 없이 구조 작전을 펼친 구조대원은 "생명을 구하는 게 나의 임무"일뿐 이라며 겸손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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