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입 수시 비중 70% 첫 돌파
입력 2016.04.28 (07:19)
수정 2016.04.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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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고2가 대학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었습니다.
특히, 수시 모집에서 교내 활동 등 비교과 영역으로 평가하는 전형의 비중이 늘었는데요,
학생들의 부담은 줄어들 수 있을까요?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등학교 2학년 입시 상담에서 주요 관심사는 학생부 관리입니다.
학생부로 평가하는 수시모집 비중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 학생이 입학하는 2018학년도 대입에선 수시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습니다.
전체 모집인원 35만 2천여 명 가운데 73.7%는 수시모집으로 선발되고, 9만 2천여 명이 정시로 뽑힙니다.
특히,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 비중이 20.3%에서 23.6%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신뿐 아니라 교내 활동과 같은 비교과 영역과 심층 면접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수능의 영향력은 낮아졌습니다.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뀌었고, 수능 최저 학력 등급도 대부분 대학에서 완화됐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 면접과 비교과 등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어 혼란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강하영(고등학교 2학년) : "비교과 영역을 관리해야 하는 것도 있고 내신도 계속 관리를 해야 하는데..."
<인터뷰> 박성현(고등학교 입시전략부장) : "(예전엔) 3학년 때 열심히 하면 대학에 갈 수 있는 구조였잖아요. (이제는) 3학년은 늦고 1학년 때부터 3년 계획을 하고..."
또, 절대평가인 영어도 152개교는 최저 학력 기준으로 188개교는 비율로 반영해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현재 고2가 대학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었습니다.
특히, 수시 모집에서 교내 활동 등 비교과 영역으로 평가하는 전형의 비중이 늘었는데요,
학생들의 부담은 줄어들 수 있을까요?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등학교 2학년 입시 상담에서 주요 관심사는 학생부 관리입니다.
학생부로 평가하는 수시모집 비중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 학생이 입학하는 2018학년도 대입에선 수시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습니다.
전체 모집인원 35만 2천여 명 가운데 73.7%는 수시모집으로 선발되고, 9만 2천여 명이 정시로 뽑힙니다.
특히,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 비중이 20.3%에서 23.6%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신뿐 아니라 교내 활동과 같은 비교과 영역과 심층 면접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수능의 영향력은 낮아졌습니다.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뀌었고, 수능 최저 학력 등급도 대부분 대학에서 완화됐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 면접과 비교과 등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어 혼란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강하영(고등학교 2학년) : "비교과 영역을 관리해야 하는 것도 있고 내신도 계속 관리를 해야 하는데..."
<인터뷰> 박성현(고등학교 입시전략부장) : "(예전엔) 3학년 때 열심히 하면 대학에 갈 수 있는 구조였잖아요. (이제는) 3학년은 늦고 1학년 때부터 3년 계획을 하고..."
또, 절대평가인 영어도 152개교는 최저 학력 기준으로 188개교는 비율로 반영해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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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8 07: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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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고2가 대학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었습니다.
특히, 수시 모집에서 교내 활동 등 비교과 영역으로 평가하는 전형의 비중이 늘었는데요,
학생들의 부담은 줄어들 수 있을까요?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등학교 2학년 입시 상담에서 주요 관심사는 학생부 관리입니다.
학생부로 평가하는 수시모집 비중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 학생이 입학하는 2018학년도 대입에선 수시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습니다.
전체 모집인원 35만 2천여 명 가운데 73.7%는 수시모집으로 선발되고, 9만 2천여 명이 정시로 뽑힙니다.
특히,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 비중이 20.3%에서 23.6%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신뿐 아니라 교내 활동과 같은 비교과 영역과 심층 면접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수능의 영향력은 낮아졌습니다.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뀌었고, 수능 최저 학력 등급도 대부분 대학에서 완화됐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 면접과 비교과 등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어 혼란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강하영(고등학교 2학년) : "비교과 영역을 관리해야 하는 것도 있고 내신도 계속 관리를 해야 하는데..."
<인터뷰> 박성현(고등학교 입시전략부장) : "(예전엔) 3학년 때 열심히 하면 대학에 갈 수 있는 구조였잖아요. (이제는) 3학년은 늦고 1학년 때부터 3년 계획을 하고..."
또, 절대평가인 영어도 152개교는 최저 학력 기준으로 188개교는 비율로 반영해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현재 고2가 대학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었습니다.
특히, 수시 모집에서 교내 활동 등 비교과 영역으로 평가하는 전형의 비중이 늘었는데요,
학생들의 부담은 줄어들 수 있을까요?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등학교 2학년 입시 상담에서 주요 관심사는 학생부 관리입니다.
학생부로 평가하는 수시모집 비중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 학생이 입학하는 2018학년도 대입에선 수시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습니다.
전체 모집인원 35만 2천여 명 가운데 73.7%는 수시모집으로 선발되고, 9만 2천여 명이 정시로 뽑힙니다.
특히,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 비중이 20.3%에서 23.6%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신뿐 아니라 교내 활동과 같은 비교과 영역과 심층 면접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수능의 영향력은 낮아졌습니다.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뀌었고, 수능 최저 학력 등급도 대부분 대학에서 완화됐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 면접과 비교과 등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어 혼란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강하영(고등학교 2학년) : "비교과 영역을 관리해야 하는 것도 있고 내신도 계속 관리를 해야 하는데..."
<인터뷰> 박성현(고등학교 입시전략부장) : "(예전엔) 3학년 때 열심히 하면 대학에 갈 수 있는 구조였잖아요. (이제는) 3학년은 늦고 1학년 때부터 3년 계획을 하고..."
또, 절대평가인 영어도 152개교는 최저 학력 기준으로 188개교는 비율로 반영해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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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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