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눈으로 감탄, 맛에 한 번 더 놀라요…이색빵 열전

입력 2016.04.28 (08:39) 수정 2016.04.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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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식사는 어떤 걸로 하셨나요? 요즘은 밥 대신 빵으로 아침 식사를 많이 하시는데요.

바쁜 아침 간단하게 빵과 커피 좋은 궁합이잖아요.

전 사실 담백한(달달한) 빵이 좋던데, 요즘은 맛뿐 아니라 그 모양까지 특이한 빵들이 무척 많다고 해요.

그런 이색 빵들을 오늘 정지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멘트>

그 이색빵 하나가 여기 왔습니다.

볶음국수가 이 안에 쏙 들어와 응용해서 아이들 급식에 스파게티 나오면 모닝빵 속 넣어먹던데 빵지순례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이색빵집 또 맛좋다고 소문난 빵집을 찾아다니는 걸 뜻한다는데, 그 모양도 맛도, 찾느라 고생한 값을 한다고 합니다.

그에 앞서 보기 좋은 빵이 먹기도 좋겠죠.

그냥 빵이라 하기엔 아까울 이색 빵들. 눈이 호강하는 환상적인 케이크부터 소개합니다.

<리포트>

케이크로 입소문이 자자한 빵집.

진열장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화려합니다.

그림을 그린 듯, 이걸 정말 먹어도 될까 싶습니다.

보석 진열장도 아닌데 먹을 생각은 사라지고 넋을 잃고 바라만 봅니다.

동화에서 본 듯, 테두리는 초코 막대과자, 색색의 초콜릿을 듬뿍 올렸는데요. 아이들이 퐁당 빠질 것 같죠.

생크림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이 케이크의 이름은 나이아가라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케이크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이 생크림 케이큽니다.

평범해 보이는 이 케이크의 비밀, 무지개 속입니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 빵을 층층이 쌓아 만들었는데요.

그 제작과정 살펴볼까요?

케이크 속 화려한 시트는 바로 식용색소를 넣어 반죽한 겁니다.

케이크 하나를 위해 여섯 가지 반죽을 일일이 따로 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데요.

이제 빵 사이사이에 특제 시럽과 생크림을 발라줍니다.

마지막으로 무지개 색 빵이 보이지 않도록 하얀 생크림으로 감싸줍니다.

장식 하나 없는 순백 케이크. 그러나 속은 화려함의 극, 완전 반전 케이크입니다.

<녹취> “무지개 케이크 한 조각 나왔습니다.”

알록달록 무지개 케이크, 그 맛은 어떨까요.

<인터뷰> 정승원(서울시 중구) : “케이크 색깔만 봤을 땐 많이 달아 보였는데 녹차와 먹으니까 별로 달지 않고 궁합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인터뷰> 김홍석(대전시 유성구) : “화려하고 예뻐서 케이크 자체로 선물이 되는 것 같아요.”

이곳은 일본인이 셰프로 있는 한 빵집입니다.

매일 진열되는 빵만 칠십 가지 정도인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소라 빵, 소시지 빵, 바게트도 보입니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다양한 종류뿐만이 아닙니다.

바로 한 끼 식사 메뉴가 그대로 빵 속에 들어간 식사 빵 때문인데요.

<인터뷰> 후지와라야스마(일본식 빵집 운영) : “일본에서는 아침 식사 대신에 빵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밥처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빵이 대중적인데요. 한국 손님들도 좋아하시더라고요.”

이 빵은 크로켓처럼 생겼지만 속은 다릅니다.

보통 감자와 카레를 섞어 속을 채우는데 여기선 매일 아침 양파, 당근, 돼지고기, 카레를 직접 끓여 속 재료를 만듭니다.

너무 묽지 않도록 조린 후 빵 속에 넣어 구우면 카레 빵이 완성됩니다.

머핀처럼 생긴 이 빵은 과연 어떤 재료로 만들었을까요.

<인터뷰> 후지와라야스마(일본식 빵집 운영) : “일본 된장으로 만든 미소 빵입니다.”

미소 빵 반죽엔 밀가루, 물, 달걀, 이스트 그리고 일본식 된장인 미소가 그대로 들어갑니다.

<인터뷰> 후지와라야스마(일본식 빵집 운영) : “소금 대신에 미소를 넣어 줍니다. 버터와 설탕도 들어가기 때문에 고소하고 담백한 맛입니다.”

반죽을 빵 한 개 크기로 나눈 후 30분 정도 발효시키는데요.

반죽에만 미소가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빵 위에 올리는 크림에도 미소가 들어갑니다.

녹인 버터에 미소, 달걀, 밀가루를 잘 섞어 미소 버터크림을 만듭니다.

발효된 빵 위에 이 크림을 바르면 한층 더 고소해지는데요.

마지막으로 8분 정도 구우면 됩니다.

미소가 들어가서 생소하실 텐데요.

구수한 향과 담백한 맛 때문에 한 번 먹으면 꼭 다시 찾게 된다고 합니다.

든든한 식사 빵이 한 가지 더 있는데요.

프라이팬에 양파, 소시지, 면, 소스를 넣고 일본의 대표 메뉴인 볶음 국수부터 만듭니다.

빵집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라 신기한데요.

이 볶음 국수 하나로도 한 끼 식사 충분한데, 이걸 빵에 넣으니 더 든든할 것 같습니다

핫도그 빵 가운데를 가른 후 상추를 깔고 한쪽에 마요네즈를 바릅니다.

그리고 볶음 국수로 속을 푸짐히 채운 후 핑크색, 절인 생강을 얹습니다.

빵과 국수를 함께 먹어 식감도 특이합니다.

셰프님, 시장하셨나요?

먼저 한입 드십니다.

짭짤한 볶음 국수와 소시지, 반찬으로 먹는 생강까지.

바쁜 아침에 한 끼 식사로 충분하겠죠.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빵 모양도 만드는 과정도 특별한 빵집입니다.

이 빵은 카스텔라라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모양과 많이 다르죠.

반으로 갈라 보니 부드러운 크림까지 들어있습니다.

이 빵은 밀가루보다 6배 곱게 간 쌀가루로 만들어 부드럽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인터뷰> 안원용(쌀가루빵 전문점 셰프) : “쌀가루는 위에 부담이 적고 소화도 잘됩니다.”

쌀가루, 물, 달걀노른자, 바닐라를 넣어 반죽을 만드는데요.

카스텔라가 부드러운 이유는 쌀가루뿐이 아닙니다.

바로 이 토기에 굽기 때문인데요.

토기에 반죽을 넣어 구우면 반죽의 겉과 속이 다르게 익혀집니다.

토기에 유산지를 깔고 쌀가루 반죽을 채웁니다.

마지막으로 180℃ 오븐에서 20분 정도 굽는데요.

이렇게 하면 반죽 겉부터 서서히 익게 됩니다.

그래서 가운데 반죽은 완전히 익지 않은 크림 형태로 변하는데요.

폭신폭신한 건 물론이고 크림이 있어 부드러운 반숙 카스텔라입니다.

이 케이크는 모양이 독특한데요.

바로 독일 전통 케이크인 바움쿠헨입니다.

나무의 나이테 모양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부드러운 빵이 결대로 뜯기는데요.

이 케이크를 만들 때 꼭 필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일 미터짜리 긴 봉인데요.

어떻게 쓰는 건지 한 번 볼까요.

오븐에 봉을 설치한 후 작동시키면 봉이 회전하면서 자동으로 묽은 반죽 옷을 입게 됩니다.

봉의 끝 부부엔 반죽이 잘 입혀지지 않기 때문에 수작업이 꼭 필요한데요.

반죽을 겹겹이 입혀줘야 합니다.

<인터뷰> 안원용(쌀가루빵 전문점 셰프) : “이 케이크는 총 24겹으로 되어있는데요. 한 겹을 바르고 굽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4분입니다. 완성되기까지는 2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일 미터짜리 봉에서 만들어지는 케이크는 20개 정도.

얇은 빵을 여러 겹으로 겹쳐 구웠기 때문에 부드러움도 일품인데요.

쌀가루 반죽에 굽는 법도 특이한 이곳 빵 맛은 어떨까요.

<녹취> "음~ 촉촉해요."

<인터뷰> 이보람(서울시 마포구) : "달지 않고 입안에 퍼지는 향이 너무 좋아요."

<인터뷰> 이지은(경시도 의정부시) : "토기에 굽는 것도 신기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보기 좋은 빵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죠.

오늘은 모양도 맛도 일품인 이색 빵으로 가족 간식을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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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눈으로 감탄, 맛에 한 번 더 놀라요…이색빵 열전
    • 입력 2016-04-28 08:40:31
    • 수정2016-04-28 14:59:39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오늘 아침식사는 어떤 걸로 하셨나요? 요즘은 밥 대신 빵으로 아침 식사를 많이 하시는데요.

바쁜 아침 간단하게 빵과 커피 좋은 궁합이잖아요.

전 사실 담백한(달달한) 빵이 좋던데, 요즘은 맛뿐 아니라 그 모양까지 특이한 빵들이 무척 많다고 해요.

그런 이색 빵들을 오늘 정지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멘트>

그 이색빵 하나가 여기 왔습니다.

볶음국수가 이 안에 쏙 들어와 응용해서 아이들 급식에 스파게티 나오면 모닝빵 속 넣어먹던데 빵지순례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이색빵집 또 맛좋다고 소문난 빵집을 찾아다니는 걸 뜻한다는데, 그 모양도 맛도, 찾느라 고생한 값을 한다고 합니다.

그에 앞서 보기 좋은 빵이 먹기도 좋겠죠.

그냥 빵이라 하기엔 아까울 이색 빵들. 눈이 호강하는 환상적인 케이크부터 소개합니다.

<리포트>

케이크로 입소문이 자자한 빵집.

진열장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화려합니다.

그림을 그린 듯, 이걸 정말 먹어도 될까 싶습니다.

보석 진열장도 아닌데 먹을 생각은 사라지고 넋을 잃고 바라만 봅니다.

동화에서 본 듯, 테두리는 초코 막대과자, 색색의 초콜릿을 듬뿍 올렸는데요. 아이들이 퐁당 빠질 것 같죠.

생크림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이 케이크의 이름은 나이아가라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케이크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이 생크림 케이큽니다.

평범해 보이는 이 케이크의 비밀, 무지개 속입니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 빵을 층층이 쌓아 만들었는데요.

그 제작과정 살펴볼까요?

케이크 속 화려한 시트는 바로 식용색소를 넣어 반죽한 겁니다.

케이크 하나를 위해 여섯 가지 반죽을 일일이 따로 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데요.

이제 빵 사이사이에 특제 시럽과 생크림을 발라줍니다.

마지막으로 무지개 색 빵이 보이지 않도록 하얀 생크림으로 감싸줍니다.

장식 하나 없는 순백 케이크. 그러나 속은 화려함의 극, 완전 반전 케이크입니다.

<녹취> “무지개 케이크 한 조각 나왔습니다.”

알록달록 무지개 케이크, 그 맛은 어떨까요.

<인터뷰> 정승원(서울시 중구) : “케이크 색깔만 봤을 땐 많이 달아 보였는데 녹차와 먹으니까 별로 달지 않고 궁합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인터뷰> 김홍석(대전시 유성구) : “화려하고 예뻐서 케이크 자체로 선물이 되는 것 같아요.”

이곳은 일본인이 셰프로 있는 한 빵집입니다.

매일 진열되는 빵만 칠십 가지 정도인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소라 빵, 소시지 빵, 바게트도 보입니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다양한 종류뿐만이 아닙니다.

바로 한 끼 식사 메뉴가 그대로 빵 속에 들어간 식사 빵 때문인데요.

<인터뷰> 후지와라야스마(일본식 빵집 운영) : “일본에서는 아침 식사 대신에 빵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밥처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빵이 대중적인데요. 한국 손님들도 좋아하시더라고요.”

이 빵은 크로켓처럼 생겼지만 속은 다릅니다.

보통 감자와 카레를 섞어 속을 채우는데 여기선 매일 아침 양파, 당근, 돼지고기, 카레를 직접 끓여 속 재료를 만듭니다.

너무 묽지 않도록 조린 후 빵 속에 넣어 구우면 카레 빵이 완성됩니다.

머핀처럼 생긴 이 빵은 과연 어떤 재료로 만들었을까요.

<인터뷰> 후지와라야스마(일본식 빵집 운영) : “일본 된장으로 만든 미소 빵입니다.”

미소 빵 반죽엔 밀가루, 물, 달걀, 이스트 그리고 일본식 된장인 미소가 그대로 들어갑니다.

<인터뷰> 후지와라야스마(일본식 빵집 운영) : “소금 대신에 미소를 넣어 줍니다. 버터와 설탕도 들어가기 때문에 고소하고 담백한 맛입니다.”

반죽을 빵 한 개 크기로 나눈 후 30분 정도 발효시키는데요.

반죽에만 미소가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빵 위에 올리는 크림에도 미소가 들어갑니다.

녹인 버터에 미소, 달걀, 밀가루를 잘 섞어 미소 버터크림을 만듭니다.

발효된 빵 위에 이 크림을 바르면 한층 더 고소해지는데요.

마지막으로 8분 정도 구우면 됩니다.

미소가 들어가서 생소하실 텐데요.

구수한 향과 담백한 맛 때문에 한 번 먹으면 꼭 다시 찾게 된다고 합니다.

든든한 식사 빵이 한 가지 더 있는데요.

프라이팬에 양파, 소시지, 면, 소스를 넣고 일본의 대표 메뉴인 볶음 국수부터 만듭니다.

빵집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라 신기한데요.

이 볶음 국수 하나로도 한 끼 식사 충분한데, 이걸 빵에 넣으니 더 든든할 것 같습니다

핫도그 빵 가운데를 가른 후 상추를 깔고 한쪽에 마요네즈를 바릅니다.

그리고 볶음 국수로 속을 푸짐히 채운 후 핑크색, 절인 생강을 얹습니다.

빵과 국수를 함께 먹어 식감도 특이합니다.

셰프님, 시장하셨나요?

먼저 한입 드십니다.

짭짤한 볶음 국수와 소시지, 반찬으로 먹는 생강까지.

바쁜 아침에 한 끼 식사로 충분하겠죠.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빵 모양도 만드는 과정도 특별한 빵집입니다.

이 빵은 카스텔라라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모양과 많이 다르죠.

반으로 갈라 보니 부드러운 크림까지 들어있습니다.

이 빵은 밀가루보다 6배 곱게 간 쌀가루로 만들어 부드럽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인터뷰> 안원용(쌀가루빵 전문점 셰프) : “쌀가루는 위에 부담이 적고 소화도 잘됩니다.”

쌀가루, 물, 달걀노른자, 바닐라를 넣어 반죽을 만드는데요.

카스텔라가 부드러운 이유는 쌀가루뿐이 아닙니다.

바로 이 토기에 굽기 때문인데요.

토기에 반죽을 넣어 구우면 반죽의 겉과 속이 다르게 익혀집니다.

토기에 유산지를 깔고 쌀가루 반죽을 채웁니다.

마지막으로 180℃ 오븐에서 20분 정도 굽는데요.

이렇게 하면 반죽 겉부터 서서히 익게 됩니다.

그래서 가운데 반죽은 완전히 익지 않은 크림 형태로 변하는데요.

폭신폭신한 건 물론이고 크림이 있어 부드러운 반숙 카스텔라입니다.

이 케이크는 모양이 독특한데요.

바로 독일 전통 케이크인 바움쿠헨입니다.

나무의 나이테 모양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부드러운 빵이 결대로 뜯기는데요.

이 케이크를 만들 때 꼭 필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일 미터짜리 긴 봉인데요.

어떻게 쓰는 건지 한 번 볼까요.

오븐에 봉을 설치한 후 작동시키면 봉이 회전하면서 자동으로 묽은 반죽 옷을 입게 됩니다.

봉의 끝 부부엔 반죽이 잘 입혀지지 않기 때문에 수작업이 꼭 필요한데요.

반죽을 겹겹이 입혀줘야 합니다.

<인터뷰> 안원용(쌀가루빵 전문점 셰프) : “이 케이크는 총 24겹으로 되어있는데요. 한 겹을 바르고 굽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4분입니다. 완성되기까지는 2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일 미터짜리 봉에서 만들어지는 케이크는 20개 정도.

얇은 빵을 여러 겹으로 겹쳐 구웠기 때문에 부드러움도 일품인데요.

쌀가루 반죽에 굽는 법도 특이한 이곳 빵 맛은 어떨까요.

<녹취> "음~ 촉촉해요."

<인터뷰> 이보람(서울시 마포구) : "달지 않고 입안에 퍼지는 향이 너무 좋아요."

<인터뷰> 이지은(경시도 의정부시) : "토기에 굽는 것도 신기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보기 좋은 빵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죠.

오늘은 모양도 맛도 일품인 이색 빵으로 가족 간식을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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