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입력 2016.04.29 (08:27) 수정 2016.04.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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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확 사로잡은 장면들을 모아봤습니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준비돼 있고요.

또 어떤 장면들이 사랑을 받았는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향후 사실을 확인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누구보다 냉철한 변호사 조들호!

과거에는 다정한 남편이자 부드러운 아빠였는데요.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우리 주말에 어디 놀러 갈까?"

하지만! 이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녹취> 박솔미(장혜경 역) : "피고인이 뇌물을 줬다는 그 검사가 누군지 밝힐 수 있겠습니까? <녹취> 정원중 (정 회장 역) : 바로 저기 조들호 검사입니다."

대화그룹 정 회장의 거짓 증언으로 검사복을 벗은 것은 물론 이혼까지 당하고 말았는데요.

그 배후에는 뜻밖의 사람이 더 있었습니다.

<녹취> 김갑수(신영일 역) : "조들호가 정 회장을 치게 되면 금산도 무사할 수 없습니다."

<녹취> 강신일(장신우 역) : "제가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로펌 ‘금산’의 대표이자 조들호의 장인인 장신우!

<녹취> 김갑수(신영일 역) :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는 사위 놈 하나 잘라내시죠."

자신들의 비리를 덮기 위해 조들호를 나락으로 빠뜨린 것입니다.

그런 조들호에게 반격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저하고 얘기 좀 나누시죠.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신지?"

<녹취> 박충선(대화그룹 직원 역) : "이게 다 “대화”의 횡포 때문입니다."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대화요? 대화그룹 일이라면 제가 잘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저 한번 믿어 보시죠."

과연, 조들호는 비리 거물들을 상대로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요? 다음 주 방송 놓치지 마세요!

김원준 씨가 결혼 후, 첫 방송 출연에 나섰습니다.

<녹취> 박명수(개그맨) : "전통 의식이기 때문에 아들 딸 낳고 잘 사세요."

격한 환영을 받은 김원준 씨!

지난 16일, 14살 연하의 검사 신부와 식을 올린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새신랑인데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유재석 씨가) 김원준 씨 (결혼식) 사회를."

<녹취> 유재석(개그맨) : "사회를 볼 때 보통 신랑 김원준 군과 신부 누구누구 양의 결혼식을 거행하겠습니다. (하는데) 순간 잠깐 멈칫했어요. ‘군’으로 해도 될까?"

<녹취> 전현무(방송인) : "옹이죠."

<녹취> 유재석(개그맨) : "신랑 김원준 씨 하면 좀 그럴 것 같고, 쇼 김원준 선생님!"

주변의 놀림에도 새신랑은 그저 싱글벙글입니다.

<녹취> 전현무(방송인) : "제가 들은 거는 첫날 밤의 로망이 있잖아요. 어땠는지?"

<녹취> 김원준(가수) : "저 진짜 너무 좋았어요. 너무 행복했고."

<녹취> 유재석(개그맨) : "원준 씨. 당연히 행복했겠죠."

<녹취> 김원준(가수) : "둘이 지도 하나 펴 놓고 차도 빌려 가지고 직접 운전하고 진짜로 그게 너무 좋았어요."

연예계 대표 노총각에서 이제는 대표 사랑꾼으로 변신한 김원준 씨. 앞으로도 쭉 행복하길 바랍니다!

스타들의 솔직한 고백은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삼촌특집을 맞아 오둥이를 찾았던 이동욱 씨.

<녹취> 이수아(이동국 딸) : "목마. 목마."

<녹취> 이동욱(배우) : "으쌰."

<녹취> 이수아(이동국 딸) : "일어나."

<녹취> 이동욱(배우) : "일어나."

아이들 돌보랴, 저녁 식사 준비하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이동욱 씨에게 한줄기 빛이 내려왔습니다.

아빠 이동국 선수가 집으로 돌아온 것!

그제야 한숨 돌리는데요.

<녹취> 이동욱(배우) : "집에 와서 물 처음 마시는 거 같아요."

여유를 찾은 이동욱 씨, 이동국 선수를 도발합니다.

<녹취> 이동욱(배우) : "형 우리 애정도 테스트 한 번 해볼까요? 저쪽에서 애들 불러가지고."

설마 하루 놀아줬다고 아빠를 배신할까 싶었지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동욱 씨를 선택한 대박이!

<녹취> 이동욱(배우) : "너 너무 나만 보고 왔어. 너 너무 고민 안 하고 왔어."

<녹취> 이동국(축구선수) : "대박아, 아니야. 대박이 아직 시작 안 했어! 이리 와봐 너. 너 아직 시작 안 했잖아."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아빠의 반발로 다시 시작된 애정도 테스트!

이번에도 고민은 없었습니다.

<녹취> 이동욱(배우) : "대박아 우리 집에 가자."

육아의 피로를 한순간에 날려 버린 이동욱 씨.

이 작은 천사들이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추억을 만들게 될지 기대해 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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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 입력 2016-04-29 08:29:27
    • 수정2016-04-29 0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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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확 사로잡은 장면들을 모아봤습니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준비돼 있고요.

또 어떤 장면들이 사랑을 받았는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향후 사실을 확인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누구보다 냉철한 변호사 조들호!

과거에는 다정한 남편이자 부드러운 아빠였는데요.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우리 주말에 어디 놀러 갈까?"

하지만! 이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녹취> 박솔미(장혜경 역) : "피고인이 뇌물을 줬다는 그 검사가 누군지 밝힐 수 있겠습니까? <녹취> 정원중 (정 회장 역) : 바로 저기 조들호 검사입니다."

대화그룹 정 회장의 거짓 증언으로 검사복을 벗은 것은 물론 이혼까지 당하고 말았는데요.

그 배후에는 뜻밖의 사람이 더 있었습니다.

<녹취> 김갑수(신영일 역) : "조들호가 정 회장을 치게 되면 금산도 무사할 수 없습니다."

<녹취> 강신일(장신우 역) : "제가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로펌 ‘금산’의 대표이자 조들호의 장인인 장신우!

<녹취> 김갑수(신영일 역) :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는 사위 놈 하나 잘라내시죠."

자신들의 비리를 덮기 위해 조들호를 나락으로 빠뜨린 것입니다.

그런 조들호에게 반격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저하고 얘기 좀 나누시죠.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신지?"

<녹취> 박충선(대화그룹 직원 역) : "이게 다 “대화”의 횡포 때문입니다."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대화요? 대화그룹 일이라면 제가 잘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저 한번 믿어 보시죠."

과연, 조들호는 비리 거물들을 상대로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요? 다음 주 방송 놓치지 마세요!

김원준 씨가 결혼 후, 첫 방송 출연에 나섰습니다.

<녹취> 박명수(개그맨) : "전통 의식이기 때문에 아들 딸 낳고 잘 사세요."

격한 환영을 받은 김원준 씨!

지난 16일, 14살 연하의 검사 신부와 식을 올린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새신랑인데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유재석 씨가) 김원준 씨 (결혼식) 사회를."

<녹취> 유재석(개그맨) : "사회를 볼 때 보통 신랑 김원준 군과 신부 누구누구 양의 결혼식을 거행하겠습니다. (하는데) 순간 잠깐 멈칫했어요. ‘군’으로 해도 될까?"

<녹취> 전현무(방송인) : "옹이죠."

<녹취> 유재석(개그맨) : "신랑 김원준 씨 하면 좀 그럴 것 같고, 쇼 김원준 선생님!"

주변의 놀림에도 새신랑은 그저 싱글벙글입니다.

<녹취> 전현무(방송인) : "제가 들은 거는 첫날 밤의 로망이 있잖아요. 어땠는지?"

<녹취> 김원준(가수) : "저 진짜 너무 좋았어요. 너무 행복했고."

<녹취> 유재석(개그맨) : "원준 씨. 당연히 행복했겠죠."

<녹취> 김원준(가수) : "둘이 지도 하나 펴 놓고 차도 빌려 가지고 직접 운전하고 진짜로 그게 너무 좋았어요."

연예계 대표 노총각에서 이제는 대표 사랑꾼으로 변신한 김원준 씨. 앞으로도 쭉 행복하길 바랍니다!

스타들의 솔직한 고백은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삼촌특집을 맞아 오둥이를 찾았던 이동욱 씨.

<녹취> 이수아(이동국 딸) : "목마. 목마."

<녹취> 이동욱(배우) : "으쌰."

<녹취> 이수아(이동국 딸) : "일어나."

<녹취> 이동욱(배우) : "일어나."

아이들 돌보랴, 저녁 식사 준비하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이동욱 씨에게 한줄기 빛이 내려왔습니다.

아빠 이동국 선수가 집으로 돌아온 것!

그제야 한숨 돌리는데요.

<녹취> 이동욱(배우) : "집에 와서 물 처음 마시는 거 같아요."

여유를 찾은 이동욱 씨, 이동국 선수를 도발합니다.

<녹취> 이동욱(배우) : "형 우리 애정도 테스트 한 번 해볼까요? 저쪽에서 애들 불러가지고."

설마 하루 놀아줬다고 아빠를 배신할까 싶었지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동욱 씨를 선택한 대박이!

<녹취> 이동욱(배우) : "너 너무 나만 보고 왔어. 너 너무 고민 안 하고 왔어."

<녹취> 이동국(축구선수) : "대박아, 아니야. 대박이 아직 시작 안 했어! 이리 와봐 너. 너 아직 시작 안 했잖아."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아빠의 반발로 다시 시작된 애정도 테스트!

이번에도 고민은 없었습니다.

<녹취> 이동욱(배우) : "대박아 우리 집에 가자."

육아의 피로를 한순간에 날려 버린 이동욱 씨.

이 작은 천사들이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추억을 만들게 될지 기대해 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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