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공공기관 숙박시설·운동장 개방

입력 2016.04.29 (16:03) 수정 2016.04.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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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임시 공휴일로 생긴 나흘간의 황금 연휴동안 공공기관의 숙박 시설과 운동장이 민간에게 개방되는데요.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습니다.

어느 곳이 개방되고, 어디서 안내받을 수 있는지 지형철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정부가 나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민간에게 개방되는 공공기관 연수원의 숙박시설과 운동장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여행을 유도해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국민연금공단이 충북 제천의 '청풍리조트'를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 무주 '태권도원'을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밖에도 현재까지 30여개 공공기관이 연수원 숙박시설을 실비만 받고 개방할 예정입니다.

또 70개 공공기관은 운동장·강당·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한국전력공사 광주 한빛홀의 경우 천명까지 수용하는 교육·문화행사 진행이 가능하고, 한국수력원자력 부산운동장에서는 최대 2900명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조치를 통해 공공기관 연수원 숙박시설 6천명, 운동장 4만6천여명, 강당 9천800여명 등 최대 6만7천여명이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용 정보는 공공기관 알리오 홈페이지, www.alio.go.kr과 개별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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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연휴’ 공공기관 숙박시설·운동장 개방
    • 입력 2016-04-29 16:04:39
    • 수정2016-04-29 17:13:00
    사사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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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공휴일로 생긴 나흘간의 황금 연휴동안 공공기관의 숙박 시설과 운동장이 민간에게 개방되는데요.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습니다.

어느 곳이 개방되고, 어디서 안내받을 수 있는지 지형철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정부가 나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민간에게 개방되는 공공기관 연수원의 숙박시설과 운동장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여행을 유도해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국민연금공단이 충북 제천의 '청풍리조트'를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 무주 '태권도원'을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밖에도 현재까지 30여개 공공기관이 연수원 숙박시설을 실비만 받고 개방할 예정입니다.

또 70개 공공기관은 운동장·강당·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한국전력공사 광주 한빛홀의 경우 천명까지 수용하는 교육·문화행사 진행이 가능하고, 한국수력원자력 부산운동장에서는 최대 2900명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조치를 통해 공공기관 연수원 숙박시설 6천명, 운동장 4만6천여명, 강당 9천800여명 등 최대 6만7천여명이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용 정보는 공공기관 알리오 홈페이지, www.alio.go.kr과 개별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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