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드 천금슛’ 마이애미, 샬럿 꺾고 기사회생

입력 2016.04.30 (21:36) 수정 2016.04.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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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동부컨퍼런스 8강 6차전에서 마이애미가 샬럿을 꺾고 기사회생하며 승부를 마지막 7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해결사 드웨인 웨이드의 막판 활약이 빛났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이애미의 드웨인 웨이드가 패스할 곳이 없자 직접 해결합니다.

경기 종료 19.5초를 남기고 5점 차로 달아나는 천금같은 슛.

이 순간 샬럿의 한 남성 팬이 기분이 상했는지 웨이드에 시비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웨이드는 냉정을 유지했고 막판 호쾌한 블록슛까지 선보였습니다.

웨이드의 활약 속에 마이애미는 7점차 승리를 거두며 동부 컨퍼런스 8강 대결을 마지막 7차전으로 몰고가는데 성공했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 산호세와 내슈빌의 서부컨퍼런스 4강 1차전.

경기 전에는 검은 고양이가 빙판에 나타나는 해프닝이 발생하더니, 경기 막판에는 두 팀 선수들 사이 집단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치열한 기선 싸움에서 산호세가 5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댈러스의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사이 뉴욕 레드불스의 샘이 재치있게 장거리슛을 날립니다.

슛은 골대에 맞았지만 클제스탄이 쇄도하며 헤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후에도 파상공세를 펼친 뉴욕은 2골을 추가해 4대 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PGA 취리히 클래식 2라운드.

김민휘가 17번 홀에서 짜릿한 칩인 버디를 장식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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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이드 천금슛’ 마이애미, 샬럿 꺾고 기사회생
    • 입력 2016-04-30 21:36:59
    • 수정2016-04-30 21: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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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동부컨퍼런스 8강 6차전에서 마이애미가 샬럿을 꺾고 기사회생하며 승부를 마지막 7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해결사 드웨인 웨이드의 막판 활약이 빛났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이애미의 드웨인 웨이드가 패스할 곳이 없자 직접 해결합니다. 경기 종료 19.5초를 남기고 5점 차로 달아나는 천금같은 슛. 이 순간 샬럿의 한 남성 팬이 기분이 상했는지 웨이드에 시비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웨이드는 냉정을 유지했고 막판 호쾌한 블록슛까지 선보였습니다. 웨이드의 활약 속에 마이애미는 7점차 승리를 거두며 동부 컨퍼런스 8강 대결을 마지막 7차전으로 몰고가는데 성공했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 산호세와 내슈빌의 서부컨퍼런스 4강 1차전. 경기 전에는 검은 고양이가 빙판에 나타나는 해프닝이 발생하더니, 경기 막판에는 두 팀 선수들 사이 집단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치열한 기선 싸움에서 산호세가 5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댈러스의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사이 뉴욕 레드불스의 샘이 재치있게 장거리슛을 날립니다. 슛은 골대에 맞았지만 클제스탄이 쇄도하며 헤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후에도 파상공세를 펼친 뉴욕은 2골을 추가해 4대 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PGA 취리히 클래식 2라운드. 김민휘가 17번 홀에서 짜릿한 칩인 버디를 장식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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