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경제사절단…제2 중동붐 교두보 확보한다
입력 2016.05.02 (07:01)
수정 2016.05.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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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란은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는 제2의 중동 특수 교두보 확보를 위해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3년 만의 핵 협상타결로 서방의 경제제재에서 벗어난 이란.
한반도의 7배가 넘는 면적에 8천만 명에 달하는 인구,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연 8% 성장을 목표로 경제개발 종합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에너지와 교통 정유 철강 등 산업기반시설 확충이 당장의 과제인데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의 주력업종과 딱 맞아 떨어져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지난해 10월 방미 때 166명보다 훨씬 많은 경제 사절단 236명이 수행하는 이유입니다.
정상외교 때는 상대국의 정책 결정권자나 경제계 거물급 인사를 만나 1대 1 상담을 할 수 있어 세일즈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녹취> 김용태(무역협회 전략시장연구실장) : "기업들이 개별적인 힘으로 풀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대통령의) 이란 방문으로 힘을 얻고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기업들은 이미 철도와 댐, 정유 등의 인프라 수주전에 뛰어들어 최대 22조 원의 공사 물량 확보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의료와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도 이란 시장을 두드리고 있어 이번 정상 외교로 최소 수조 원 대 이상의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이란은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는 제2의 중동 특수 교두보 확보를 위해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3년 만의 핵 협상타결로 서방의 경제제재에서 벗어난 이란.
한반도의 7배가 넘는 면적에 8천만 명에 달하는 인구,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연 8% 성장을 목표로 경제개발 종합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에너지와 교통 정유 철강 등 산업기반시설 확충이 당장의 과제인데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의 주력업종과 딱 맞아 떨어져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지난해 10월 방미 때 166명보다 훨씬 많은 경제 사절단 236명이 수행하는 이유입니다.
정상외교 때는 상대국의 정책 결정권자나 경제계 거물급 인사를 만나 1대 1 상담을 할 수 있어 세일즈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녹취> 김용태(무역협회 전략시장연구실장) : "기업들이 개별적인 힘으로 풀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대통령의) 이란 방문으로 힘을 얻고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기업들은 이미 철도와 댐, 정유 등의 인프라 수주전에 뛰어들어 최대 22조 원의 공사 물량 확보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의료와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도 이란 시장을 두드리고 있어 이번 정상 외교로 최소 수조 원 대 이상의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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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경제사절단…제2 중동붐 교두보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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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5-02 08:30:32
<앵커 멘트>
이란은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는 제2의 중동 특수 교두보 확보를 위해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3년 만의 핵 협상타결로 서방의 경제제재에서 벗어난 이란.
한반도의 7배가 넘는 면적에 8천만 명에 달하는 인구,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연 8% 성장을 목표로 경제개발 종합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에너지와 교통 정유 철강 등 산업기반시설 확충이 당장의 과제인데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의 주력업종과 딱 맞아 떨어져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지난해 10월 방미 때 166명보다 훨씬 많은 경제 사절단 236명이 수행하는 이유입니다.
정상외교 때는 상대국의 정책 결정권자나 경제계 거물급 인사를 만나 1대 1 상담을 할 수 있어 세일즈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녹취> 김용태(무역협회 전략시장연구실장) : "기업들이 개별적인 힘으로 풀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대통령의) 이란 방문으로 힘을 얻고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기업들은 이미 철도와 댐, 정유 등의 인프라 수주전에 뛰어들어 최대 22조 원의 공사 물량 확보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의료와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도 이란 시장을 두드리고 있어 이번 정상 외교로 최소 수조 원 대 이상의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이란은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는 제2의 중동 특수 교두보 확보를 위해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3년 만의 핵 협상타결로 서방의 경제제재에서 벗어난 이란.
한반도의 7배가 넘는 면적에 8천만 명에 달하는 인구,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연 8% 성장을 목표로 경제개발 종합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에너지와 교통 정유 철강 등 산업기반시설 확충이 당장의 과제인데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의 주력업종과 딱 맞아 떨어져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지난해 10월 방미 때 166명보다 훨씬 많은 경제 사절단 236명이 수행하는 이유입니다.
정상외교 때는 상대국의 정책 결정권자나 경제계 거물급 인사를 만나 1대 1 상담을 할 수 있어 세일즈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녹취> 김용태(무역협회 전략시장연구실장) : "기업들이 개별적인 힘으로 풀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대통령의) 이란 방문으로 힘을 얻고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기업들은 이미 철도와 댐, 정유 등의 인프라 수주전에 뛰어들어 최대 22조 원의 공사 물량 확보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의료와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도 이란 시장을 두드리고 있어 이번 정상 외교로 최소 수조 원 대 이상의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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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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