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고속도로 평소보다 ‘최대 2시간 ↑’

입력 2016.05.03 (12:20) 수정 2016.05.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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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부터 나흘간 황금연휴가 이어지는데요, 고속도로 상황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주말보다 최대 2시간 이상 더 걸릴 것으로 보여 당일 실시간 교통상황을 잘 살펴야 합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복 70주년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통행료가 면제됐던 지난해 8월 14일.

518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로 나와 하루 교통량으로는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도 고속도로는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짜별로 보면 출발은 5일 오전에, 도착은 7일 오후에 교통량이 가장 많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예상 소요 시간을 보면 주말 평균과 비교해 상하행선 모두 30분에서 많게는 2시간 이상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구간별로 보면 하행선 서울~대전 3시간 20분, 서울~부산 6시간 25분, 서울~강릉은 6시간 2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서울 방향 상행선은 대전~서울 3시간, 부산~서울 5시간 40분, 강릉~서울 5시간 45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이동 당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연휴 기간 고속도로 상공에 무인비행선을 투입해 버스전용차로와 갓길 위반을 적발할 계획입니다.

고속버스와 열차, 항공기 운항도 연휴 기간 늘려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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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연휴 고속도로 평소보다 ‘최대 2시간 ↑’
    • 입력 2016-05-03 12:23:49
    • 수정2016-05-03 13: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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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부터 나흘간 황금연휴가 이어지는데요, 고속도로 상황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주말보다 최대 2시간 이상 더 걸릴 것으로 보여 당일 실시간 교통상황을 잘 살펴야 합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복 70주년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통행료가 면제됐던 지난해 8월 14일.

518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로 나와 하루 교통량으로는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도 고속도로는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짜별로 보면 출발은 5일 오전에, 도착은 7일 오후에 교통량이 가장 많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예상 소요 시간을 보면 주말 평균과 비교해 상하행선 모두 30분에서 많게는 2시간 이상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구간별로 보면 하행선 서울~대전 3시간 20분, 서울~부산 6시간 25분, 서울~강릉은 6시간 2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서울 방향 상행선은 대전~서울 3시간, 부산~서울 5시간 40분, 강릉~서울 5시간 45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이동 당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연휴 기간 고속도로 상공에 무인비행선을 투입해 버스전용차로와 갓길 위반을 적발할 계획입니다.

고속버스와 열차, 항공기 운항도 연휴 기간 늘려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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