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재일 한국인 출연 영화 화제…“구마모토를 돕자”
입력 2016.05.06 (07:24)
수정 2016.05.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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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진 발생 3주가 지난 일본 구마모토엔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지원 활동에는 지진 전 구마모토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 한편이 큰 힘이 된다는데요.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사람은 구마모토 출신 재일 한국인입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강진으로 큰 피해를 당한 구마모토 성의 모습입니다.
지진이 나기 전 이곳에서 촬영한 영화 '아름다운 사람'엔 성벽 사이를 걷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수십 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삶을 되돌아보는 중년 남자, 주연을 맡은 사람은 재일 한국인 정치학자 강상중 교수입니다.
<녹취> 강상중 : "영화 ‘아름다운 사람’주연 오랜만에 고향에 오니까 스스로 되돌아보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강 교수를 비롯해 주요 출연자와 영화감독은 모두 구마모토 출신입니다.
고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자치단체가 제작한 영화에 모두 힘을 모은 것입니다.
뜻밖의 재난 피해를 당한 구마모토를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겸한 영화 상영회가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녹취> 유키사다(영화 감독) :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마음 한 곳에 구마모토를 담아 둘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속엔 지진 피해를 입은 아소산 자락 등 구마모토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재들이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일본 각지에서 구마모토 지원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여러 곳에서 이 영화를 상영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지진 발생 3주가 지난 일본 구마모토엔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지원 활동에는 지진 전 구마모토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 한편이 큰 힘이 된다는데요.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사람은 구마모토 출신 재일 한국인입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강진으로 큰 피해를 당한 구마모토 성의 모습입니다.
지진이 나기 전 이곳에서 촬영한 영화 '아름다운 사람'엔 성벽 사이를 걷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수십 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삶을 되돌아보는 중년 남자, 주연을 맡은 사람은 재일 한국인 정치학자 강상중 교수입니다.
<녹취> 강상중 : "영화 ‘아름다운 사람’주연 오랜만에 고향에 오니까 스스로 되돌아보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강 교수를 비롯해 주요 출연자와 영화감독은 모두 구마모토 출신입니다.
고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자치단체가 제작한 영화에 모두 힘을 모은 것입니다.
뜻밖의 재난 피해를 당한 구마모토를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겸한 영화 상영회가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녹취> 유키사다(영화 감독) :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마음 한 곳에 구마모토를 담아 둘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속엔 지진 피해를 입은 아소산 자락 등 구마모토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재들이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일본 각지에서 구마모토 지원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여러 곳에서 이 영화를 상영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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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재일 한국인 출연 영화 화제…“구마모토를 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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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6 07:31:48
- 수정2016-05-06 08:30:38
<앵커 멘트>
지진 발생 3주가 지난 일본 구마모토엔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지원 활동에는 지진 전 구마모토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 한편이 큰 힘이 된다는데요.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사람은 구마모토 출신 재일 한국인입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강진으로 큰 피해를 당한 구마모토 성의 모습입니다.
지진이 나기 전 이곳에서 촬영한 영화 '아름다운 사람'엔 성벽 사이를 걷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수십 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삶을 되돌아보는 중년 남자, 주연을 맡은 사람은 재일 한국인 정치학자 강상중 교수입니다.
<녹취> 강상중 : "영화 ‘아름다운 사람’주연 오랜만에 고향에 오니까 스스로 되돌아보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강 교수를 비롯해 주요 출연자와 영화감독은 모두 구마모토 출신입니다.
고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자치단체가 제작한 영화에 모두 힘을 모은 것입니다.
뜻밖의 재난 피해를 당한 구마모토를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겸한 영화 상영회가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녹취> 유키사다(영화 감독) :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마음 한 곳에 구마모토를 담아 둘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속엔 지진 피해를 입은 아소산 자락 등 구마모토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재들이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일본 각지에서 구마모토 지원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여러 곳에서 이 영화를 상영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지진 발생 3주가 지난 일본 구마모토엔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지원 활동에는 지진 전 구마모토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 한편이 큰 힘이 된다는데요.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사람은 구마모토 출신 재일 한국인입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강진으로 큰 피해를 당한 구마모토 성의 모습입니다.
지진이 나기 전 이곳에서 촬영한 영화 '아름다운 사람'엔 성벽 사이를 걷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수십 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삶을 되돌아보는 중년 남자, 주연을 맡은 사람은 재일 한국인 정치학자 강상중 교수입니다.
<녹취> 강상중 : "영화 ‘아름다운 사람’주연 오랜만에 고향에 오니까 스스로 되돌아보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강 교수를 비롯해 주요 출연자와 영화감독은 모두 구마모토 출신입니다.
고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자치단체가 제작한 영화에 모두 힘을 모은 것입니다.
뜻밖의 재난 피해를 당한 구마모토를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겸한 영화 상영회가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녹취> 유키사다(영화 감독) :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마음 한 곳에 구마모토를 담아 둘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속엔 지진 피해를 입은 아소산 자락 등 구마모토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재들이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일본 각지에서 구마모토 지원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여러 곳에서 이 영화를 상영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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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구 기자 sukk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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