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청자에게 사랑받은 ‘화제의 1분’

입력 2016.05.06 (08:28) 수정 2016.05.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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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장면들을 모았습니다.

아직 못 봤다면 챙겨 볼 수 있고 이미 봤다면 또 볼 수 있는 명장면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대화그룹 정 회장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발바닥에 땀띠 나도록 뛰어다닌 조들호!

노력의 결과, 사건의 키를 쥔 이명준의 여동생이 정 회장의 내연녀라는 사실을 알아냈는데요.

그리하여 이명준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도 성공!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이명준 씨. 이명준 씨. 얘기 좀 합시다."

<녹취> 이명준 : "너희들 뭐야?"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조들호요. 조들호!"

결정적 인물을 품에 안은 조들호가 만나야 할 사람이 있죠.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합의 보실까요?"

<녹취> 정원중(정 회장 역) : "너! 그만 좀 까불어라."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내가 원래 구김살이 없이 커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당할 정 회장이 아닙니다.

<녹취> 정원중(정 회장 역) : "(어떻게 할까요?) 슬슬 시작해."

이를 알 리 없는 조들호. 승리를 확신하며 법정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뭔가 심상치 않은데요.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대수야, 이명준이 연락이 안 돼."

같은 시각 이명준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녹취> 류수영(신지욱 역) : "CCTV 화면 좀 볼 수 있을까요?"

그가 사망하기 전 유일하게 찾아온 사람은 조들호!

이것이 바로 정 회장이 쳐 놓은 덫인 걸까요?

<녹취> 류수영(신지욱 역) : "조들호. 너를 이명준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이 더해지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다음 주 방송도 기대해 주세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여기는 김천 황금시장입니다."

‘나를 돌아봐’ 마지막 방송에서 재래시장을 찾은 이경규 씨와 박명수 씨!

<녹취> 이경규(개그맨) : "리포터를 하는 거예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아 리포터를. 일단 재래시장에 오니까 음악이 나오네요. 춤을 춰줘야 해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이거 봐. 사람들이 쳐다보니까 창피해."

모든 게 어색하기만 한 초보 리포터들!

한 수 배워야 할 것 같은데요.

<녹취> 김종하(개그맨) : "일단 장터에 오면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생각해야 돼."

<녹취> 조문식(개그맨) : "호칭이 달라야 돼. 어머니, 아부지. 이렇게..."

<녹취> 이경규(개그맨) : "나 근데 (우리) 부모님한테도 잘 못 하는데."

박명수 씨는 잘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녹취> 박명수(개그맨) :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머니 아부지. 반갑습니다. 전 아들입니다."

<녹취> 김종하(개그맨) : "톤도 좋다고 다 좋은데 감정이 진실성이 없어."

속성 과외를 마치고 이제 배움을 실천으로 보여 줄 차례~

<녹취> 박명수(개그맨) : "어머니시네요. 어머니!"

<녹취> 상인 : "(찌릿) 누나지 누나!"

<녹취> 이경규·박명수(개그맨) : "누나 누나 누나."

마지막 방송에서 맘고생, 몸 고생. 제대로 한 두 사람!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즐거운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2016년 대세남이 해피투게더에 떴습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몸개그에 욕심을 내는데요.

<녹취> 전현무(방송인) : "왜 아재 개그를 하세요?"

이제훈 씨가 무리수를 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녹취> 이제훈(배우) : "얘기하다 보면 진지해지고 자꾸 무거워지고 요즘에 팬분들이 할배라는 얘기를 해줘서..."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아, 왜요?"

<녹취> 이제훈(배우) : "재미가 없다는 거죠."

<녹취> 전현무(방송인) : "인정해요? 노잼이라는 거?"

<녹취> 이제훈(배우) : "그냥 저는 핵노잼인 것 같아요. 웃음 좀 선사해주고 싶어서."

작정하고 웃기고 싶다는 이 남자!

그런데! 숨겨진 춤 실력을 선보이며 “웃음”보다는 “멋짐”을 자랑합니다.

언제 웃기려나 싶었던 그때 귀엽게 돌변하는 이제훈 씨.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아니 뭐 하고 있어요. 아까 그렇게 잘 추다가 왜 갑자기 여기서!"

팬들 입가에 웃음이 한가득할 것 같네요.

<녹취> 김성균(배우) : "오.. 오늘 놀라운 제훈이의 모습을 봐서."

<녹취> 유재석(개그맨) : "나는 진짜 깜짝 놀랐어."

내친김에 노래 실력까지 대방출!

<녹취> 이제훈(배우) : "쎄쎄쎄."

개그 욕심 가득한 그의 노래 실력은 어떨까요?

<녹취> 이제훈(배우) : "여수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녹취> 유재석(개그맨) : "트로트 돼요?"

<녹취> 이제훈(배우) : "트로트요? 근심을 털어놓고 다 함께 차차차. 근심을 털어놓고 다 함께 차차차."

이제훈 씨의 매력에 엠씨들도 푹 빠진 것 같네요~

다음 주! 또 어떤 스타들이 매력발산을 하게 될지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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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청자에게 사랑받은 ‘화제의 1분’
    • 입력 2016-05-06 08:33:30
    • 수정2016-05-06 11:33:1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지난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장면들을 모았습니다.

아직 못 봤다면 챙겨 볼 수 있고 이미 봤다면 또 볼 수 있는 명장면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대화그룹 정 회장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발바닥에 땀띠 나도록 뛰어다닌 조들호!

노력의 결과, 사건의 키를 쥔 이명준의 여동생이 정 회장의 내연녀라는 사실을 알아냈는데요.

그리하여 이명준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도 성공!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이명준 씨. 이명준 씨. 얘기 좀 합시다."

<녹취> 이명준 : "너희들 뭐야?"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조들호요. 조들호!"

결정적 인물을 품에 안은 조들호가 만나야 할 사람이 있죠.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합의 보실까요?"

<녹취> 정원중(정 회장 역) : "너! 그만 좀 까불어라."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내가 원래 구김살이 없이 커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당할 정 회장이 아닙니다.

<녹취> 정원중(정 회장 역) : "(어떻게 할까요?) 슬슬 시작해."

이를 알 리 없는 조들호. 승리를 확신하며 법정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뭔가 심상치 않은데요.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대수야, 이명준이 연락이 안 돼."

같은 시각 이명준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녹취> 류수영(신지욱 역) : "CCTV 화면 좀 볼 수 있을까요?"

그가 사망하기 전 유일하게 찾아온 사람은 조들호!

이것이 바로 정 회장이 쳐 놓은 덫인 걸까요?

<녹취> 류수영(신지욱 역) : "조들호. 너를 이명준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이 더해지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다음 주 방송도 기대해 주세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여기는 김천 황금시장입니다."

‘나를 돌아봐’ 마지막 방송에서 재래시장을 찾은 이경규 씨와 박명수 씨!

<녹취> 이경규(개그맨) : "리포터를 하는 거예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아 리포터를. 일단 재래시장에 오니까 음악이 나오네요. 춤을 춰줘야 해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이거 봐. 사람들이 쳐다보니까 창피해."

모든 게 어색하기만 한 초보 리포터들!

한 수 배워야 할 것 같은데요.

<녹취> 김종하(개그맨) : "일단 장터에 오면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생각해야 돼."

<녹취> 조문식(개그맨) : "호칭이 달라야 돼. 어머니, 아부지. 이렇게..."

<녹취> 이경규(개그맨) : "나 근데 (우리) 부모님한테도 잘 못 하는데."

박명수 씨는 잘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녹취> 박명수(개그맨) :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머니 아부지. 반갑습니다. 전 아들입니다."

<녹취> 김종하(개그맨) : "톤도 좋다고 다 좋은데 감정이 진실성이 없어."

속성 과외를 마치고 이제 배움을 실천으로 보여 줄 차례~

<녹취> 박명수(개그맨) : "어머니시네요. 어머니!"

<녹취> 상인 : "(찌릿) 누나지 누나!"

<녹취> 이경규·박명수(개그맨) : "누나 누나 누나."

마지막 방송에서 맘고생, 몸 고생. 제대로 한 두 사람!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즐거운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2016년 대세남이 해피투게더에 떴습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몸개그에 욕심을 내는데요.

<녹취> 전현무(방송인) : "왜 아재 개그를 하세요?"

이제훈 씨가 무리수를 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녹취> 이제훈(배우) : "얘기하다 보면 진지해지고 자꾸 무거워지고 요즘에 팬분들이 할배라는 얘기를 해줘서..."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아, 왜요?"

<녹취> 이제훈(배우) : "재미가 없다는 거죠."

<녹취> 전현무(방송인) : "인정해요? 노잼이라는 거?"

<녹취> 이제훈(배우) : "그냥 저는 핵노잼인 것 같아요. 웃음 좀 선사해주고 싶어서."

작정하고 웃기고 싶다는 이 남자!

그런데! 숨겨진 춤 실력을 선보이며 “웃음”보다는 “멋짐”을 자랑합니다.

언제 웃기려나 싶었던 그때 귀엽게 돌변하는 이제훈 씨.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아니 뭐 하고 있어요. 아까 그렇게 잘 추다가 왜 갑자기 여기서!"

팬들 입가에 웃음이 한가득할 것 같네요.

<녹취> 김성균(배우) : "오.. 오늘 놀라운 제훈이의 모습을 봐서."

<녹취> 유재석(개그맨) : "나는 진짜 깜짝 놀랐어."

내친김에 노래 실력까지 대방출!

<녹취> 이제훈(배우) : "쎄쎄쎄."

개그 욕심 가득한 그의 노래 실력은 어떨까요?

<녹취> 이제훈(배우) : "여수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녹취> 유재석(개그맨) : "트로트 돼요?"

<녹취> 이제훈(배우) : "트로트요? 근심을 털어놓고 다 함께 차차차. 근심을 털어놓고 다 함께 차차차."

이제훈 씨의 매력에 엠씨들도 푹 빠진 것 같네요~

다음 주! 또 어떤 스타들이 매력발산을 하게 될지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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