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린이날 선물, ‘생애 첫 오페라’
입력 2016.05.06 (09:49)
수정 2016.05.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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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오페라 관객들과 배우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본 공연을 앞둔 최종 리허설 무대에 어린이 관객들이 초대된 건데요.
임종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십자군 전쟁 시대의 젊은 기사가 역경을 딛고 진실한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담은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본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이 열렸습니다.
리허설은 특별 관객인 어린이들을 위해 친절한 수업부터 시작됐습니다.
공연에 오를 무대 의상도 구경하고, 모자를 직접 써보기도 합니다.
<녹취> "절대 무겁지 않습니다. (가벼워요) 그죠 가볍죠?"
눈앞에서 연습 장면까지 보니, 어렵기만 했던 오페라가 한 걸음 가깝게 다가옵니다.
<인터뷰> 백금성(초등학교 3학년) : "제가 연기하는 거랑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연기하는 거랑 노래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초대받은 어린이는 모두 5백여 명.
배우가 꿈인 아이들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도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기현(한국오페라단 단장) : "(아이들이) 음악가가 될 수 있고 앞으로 성악가가 될 수 있고, 또 미술가가 될 수도 있고, 오페라를 보면서 꿈을 키울 수 있고요. 또 미래의 관객이 되지 않겠습니까?"
진심을 담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연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오페라 관객들과 배우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본 공연을 앞둔 최종 리허설 무대에 어린이 관객들이 초대된 건데요.
임종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십자군 전쟁 시대의 젊은 기사가 역경을 딛고 진실한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담은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본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이 열렸습니다.
리허설은 특별 관객인 어린이들을 위해 친절한 수업부터 시작됐습니다.
공연에 오를 무대 의상도 구경하고, 모자를 직접 써보기도 합니다.
<녹취> "절대 무겁지 않습니다. (가벼워요) 그죠 가볍죠?"
눈앞에서 연습 장면까지 보니, 어렵기만 했던 오페라가 한 걸음 가깝게 다가옵니다.
<인터뷰> 백금성(초등학교 3학년) : "제가 연기하는 거랑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연기하는 거랑 노래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초대받은 어린이는 모두 5백여 명.
배우가 꿈인 아이들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도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기현(한국오페라단 단장) : "(아이들이) 음악가가 될 수 있고 앞으로 성악가가 될 수 있고, 또 미술가가 될 수도 있고, 오페라를 보면서 꿈을 키울 수 있고요. 또 미래의 관객이 되지 않겠습니까?"
진심을 담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연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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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어린이날 선물, ‘생애 첫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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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6 10:01:06
- 수정2016-05-06 10:35:43
<앵커 멘트>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오페라 관객들과 배우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본 공연을 앞둔 최종 리허설 무대에 어린이 관객들이 초대된 건데요.
임종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십자군 전쟁 시대의 젊은 기사가 역경을 딛고 진실한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담은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본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이 열렸습니다.
리허설은 특별 관객인 어린이들을 위해 친절한 수업부터 시작됐습니다.
공연에 오를 무대 의상도 구경하고, 모자를 직접 써보기도 합니다.
<녹취> "절대 무겁지 않습니다. (가벼워요) 그죠 가볍죠?"
눈앞에서 연습 장면까지 보니, 어렵기만 했던 오페라가 한 걸음 가깝게 다가옵니다.
<인터뷰> 백금성(초등학교 3학년) : "제가 연기하는 거랑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연기하는 거랑 노래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초대받은 어린이는 모두 5백여 명.
배우가 꿈인 아이들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도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기현(한국오페라단 단장) : "(아이들이) 음악가가 될 수 있고 앞으로 성악가가 될 수 있고, 또 미술가가 될 수도 있고, 오페라를 보면서 꿈을 키울 수 있고요. 또 미래의 관객이 되지 않겠습니까?"
진심을 담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연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오페라 관객들과 배우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본 공연을 앞둔 최종 리허설 무대에 어린이 관객들이 초대된 건데요.
임종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십자군 전쟁 시대의 젊은 기사가 역경을 딛고 진실한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담은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본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이 열렸습니다.
리허설은 특별 관객인 어린이들을 위해 친절한 수업부터 시작됐습니다.
공연에 오를 무대 의상도 구경하고, 모자를 직접 써보기도 합니다.
<녹취> "절대 무겁지 않습니다. (가벼워요) 그죠 가볍죠?"
눈앞에서 연습 장면까지 보니, 어렵기만 했던 오페라가 한 걸음 가깝게 다가옵니다.
<인터뷰> 백금성(초등학교 3학년) : "제가 연기하는 거랑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연기하는 거랑 노래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초대받은 어린이는 모두 5백여 명.
배우가 꿈인 아이들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도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기현(한국오페라단 단장) : "(아이들이) 음악가가 될 수 있고 앞으로 성악가가 될 수 있고, 또 미술가가 될 수도 있고, 오페라를 보면서 꿈을 키울 수 있고요. 또 미래의 관객이 되지 않겠습니까?"
진심을 담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연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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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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