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이 예술!…‘아트 토이’ 진수를 보다

입력 2016.05.06 (09:51) 수정 2016.05.0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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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난감에 디자인과 예술을 입혀 가치를 높인 작품을 요즘 '아트 토이'라고 하는데요.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는 예술적인 장난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화사한 그림 안에서 앙증맞은 캐릭터들이 유쾌하게 어울린 팝 아트 작품.

그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그림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이도, 어른들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 아트놈(팝 아트 작가) : "이런 형식의 큰머리 인형 식으로도 제작하기도 하고 이런 것들이 항상 좀 새롭게 만들어지고 그걸 또 사람들이 보면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그런 거 같아요."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부터 만화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갖가지 캐릭터들.

사실감이 생생한 실존 인물들의 개성적인 모습도 눈길을 끕니다.

전시장 한쪽에선 해외 유명 작가들이 즉석에서 숨은 그림 솜씨를 뽐내며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제는 어엿한 대중 예술로 성장한 아트 토이의 최신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 자리.

국내외 아트 토이 작가 2백여 명이 참여해 저마다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김민하(서울시 노원구) : "신기한 것도 많고 귀여운 것도 많고 그래서 새로웠어요. 네."

특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아트 토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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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감이 예술!…‘아트 토이’ 진수를 보다
    • 입력 2016-05-06 10:04:58
    • 수정2016-05-06 22: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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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난감에 디자인과 예술을 입혀 가치를 높인 작품을 요즘 '아트 토이'라고 하는데요.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는 예술적인 장난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화사한 그림 안에서 앙증맞은 캐릭터들이 유쾌하게 어울린 팝 아트 작품.

그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그림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이도, 어른들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 아트놈(팝 아트 작가) : "이런 형식의 큰머리 인형 식으로도 제작하기도 하고 이런 것들이 항상 좀 새롭게 만들어지고 그걸 또 사람들이 보면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그런 거 같아요."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부터 만화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갖가지 캐릭터들.

사실감이 생생한 실존 인물들의 개성적인 모습도 눈길을 끕니다.

전시장 한쪽에선 해외 유명 작가들이 즉석에서 숨은 그림 솜씨를 뽐내며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제는 어엿한 대중 예술로 성장한 아트 토이의 최신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 자리.

국내외 아트 토이 작가 2백여 명이 참여해 저마다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김민하(서울시 노원구) : "신기한 것도 많고 귀여운 것도 많고 그래서 새로웠어요. 네."

특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아트 토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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