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피언’ 왕정훈…행운의 ‘18번홀’

입력 2016.05.09 (21:48) 수정 2016.05.09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유럽프로골프투어 하산 2세 트로피에서 왕정훈이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왕정훈은 18번홀부터 연장 두번째 홀까지 3홀 연속 극적인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해외골프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왕정훈에게 진짜 승부는 마지막 18번홀부터였습니다.

극적인 버디로 동타를 만든 뒤 18번홀에서 치러진 1차 연장전.

기세가 오른 왕정훈은 같은 홀에서 열린 2차 연장전에서 또 버디쇼를 펼쳤습니다.

믿기힘든 세 홀 연속 버디, 왕정훈에게 18번 홀은 우승을 안겨 준 행운의 홀이었습니다.

<인터뷰> 왕정훈 :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욱 더 열심히해서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 출전한 양희영은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17번홀에서 한 타를 잃은 게 아쉬웠습니다.

에리야 쭈타누깐은 LPGA 역사상 태국 선수론 첫번째 우승자가 됐습니다.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마지막날, 제임스 한의 신기에 가까운 이글 퍼트입니다.

제임스 한은 최근 8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의 충격을 딛고 연장전끝에 우승을 거머줬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럽챔피언’ 왕정훈…행운의 ‘18번홀’
    • 입력 2016-05-09 21:50:53
    • 수정2016-05-09 22:02:46
    뉴스 9
<앵커 멘트>

유럽프로골프투어 하산 2세 트로피에서 왕정훈이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왕정훈은 18번홀부터 연장 두번째 홀까지 3홀 연속 극적인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해외골프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왕정훈에게 진짜 승부는 마지막 18번홀부터였습니다.

극적인 버디로 동타를 만든 뒤 18번홀에서 치러진 1차 연장전.

기세가 오른 왕정훈은 같은 홀에서 열린 2차 연장전에서 또 버디쇼를 펼쳤습니다.

믿기힘든 세 홀 연속 버디, 왕정훈에게 18번 홀은 우승을 안겨 준 행운의 홀이었습니다.

<인터뷰> 왕정훈 :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욱 더 열심히해서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 출전한 양희영은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17번홀에서 한 타를 잃은 게 아쉬웠습니다.

에리야 쭈타누깐은 LPGA 역사상 태국 선수론 첫번째 우승자가 됐습니다.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마지막날, 제임스 한의 신기에 가까운 이글 퍼트입니다.

제임스 한은 최근 8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의 충격을 딛고 연장전끝에 우승을 거머줬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