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1점차’ 바르샤 vs 레알, 최종전서 결판

입력 2016.05.09 (21:56) 수정 2016.05.0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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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 한 경기씩을 남겨놓은 스페인 프로축구 우승은 '명문 구단'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쟁으로 압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 메시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골 폭풍의 서막을 엽니다.

후반 7분에는 수아레스가 메시의 도움으로 두 번째 골을, 9분 뒤에는 네이마르의 코너킥을 세 번째 골로 연결합니다.

네이마르는 수아레스의 패스를 쐐기골로 마무리합니다.

무적의 MSN 3총사가 네 골을 합작한 바르셀로나는 에스파뇰을 5대 0으로 이겨, 선두를 지켰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두 골을 앞세워 발렌시아를 3대 2로 제쳐 승점 1점 차 2위를 유지했습니다.

마지막 한 경기 씩을 남겨놓은 가운데 호날두는 팀의 역전 우승과 기적같은 득점왕 탈환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맨시티 아게로가 강력한 왼발슛을 터트리자, 아스널 지루가 헤딩골로 맞섭니다.

데브라이너와 산체스도 그림같은 골을 주고 받았고, 아스널과 맨시티는 2대 2로 비겼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카이리 어빙이 묘기에 가까운 슛을 성공시킵니다.

클리블랜드는 종료 39초 전에 터진 르브론 제임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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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점 1점차’ 바르샤 vs 레알, 최종전서 결판
    • 입력 2016-05-09 22:00:25
    • 수정2016-05-09 22: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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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 한 경기씩을 남겨놓은 스페인 프로축구 우승은 '명문 구단'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쟁으로 압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 메시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골 폭풍의 서막을 엽니다.

후반 7분에는 수아레스가 메시의 도움으로 두 번째 골을, 9분 뒤에는 네이마르의 코너킥을 세 번째 골로 연결합니다.

네이마르는 수아레스의 패스를 쐐기골로 마무리합니다.

무적의 MSN 3총사가 네 골을 합작한 바르셀로나는 에스파뇰을 5대 0으로 이겨, 선두를 지켰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두 골을 앞세워 발렌시아를 3대 2로 제쳐 승점 1점 차 2위를 유지했습니다.

마지막 한 경기 씩을 남겨놓은 가운데 호날두는 팀의 역전 우승과 기적같은 득점왕 탈환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맨시티 아게로가 강력한 왼발슛을 터트리자, 아스널 지루가 헤딩골로 맞섭니다.

데브라이너와 산체스도 그림같은 골을 주고 받았고, 아스널과 맨시티는 2대 2로 비겼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카이리 어빙이 묘기에 가까운 슛을 성공시킵니다.

클리블랜드는 종료 39초 전에 터진 르브론 제임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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