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1.6km 초대형도 포착”…‘쑥대밭’

입력 2016.05.10 (23:21) 수정 2016.05.1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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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미국은 토네이도의 계절이 닥쳤는데요.

지름이 1.6km에 이르는 초대형 회오리도 포착됐습니다.

거대한 바람기둥이 용솟음치며 하늘을 시커멓게 뒤덮습니다.

귀청을 뚫는 듯한 굉음을 내며 무서운 속도로 지나가는 회오리에 폭풍 추격자도 잔뜩 긴장했습니다.

폭풍 추적자 "대형 토네이도가 주택을 부숩니다! 큽니다, 무척 큽니다!"

콜로라도, 오클라호마 등 미국 중부 지역 곳곳에서 토네이도가 포착되고 있는데요.

가장 큰 것은 지름이 1.6km에 이르렀고, 최고 시속 320km에 달했습니다.

이블린 이배리목격자 "처음엔 이쑤시개만 했는데, 점점 커지더니 엄청나게 넓어졌어요."

지금까지 적어도 두 명이 숨졌는데, 지하 벙커로 미리 대피한 덕분에 더 큰 인명피해를 막았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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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름 1.6km 초대형도 포착”…‘쑥대밭’
    • 입력 2016-05-10 23:27:33
    • 수정2016-05-11 02: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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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미국은 토네이도의 계절이 닥쳤는데요.

지름이 1.6km에 이르는 초대형 회오리도 포착됐습니다.

거대한 바람기둥이 용솟음치며 하늘을 시커멓게 뒤덮습니다.

귀청을 뚫는 듯한 굉음을 내며 무서운 속도로 지나가는 회오리에 폭풍 추격자도 잔뜩 긴장했습니다.

폭풍 추적자 "대형 토네이도가 주택을 부숩니다! 큽니다, 무척 큽니다!"

콜로라도, 오클라호마 등 미국 중부 지역 곳곳에서 토네이도가 포착되고 있는데요.

가장 큰 것은 지름이 1.6km에 이르렀고, 최고 시속 320km에 달했습니다.

이블린 이배리목격자 "처음엔 이쑤시개만 했는데, 점점 커지더니 엄청나게 넓어졌어요."

지금까지 적어도 두 명이 숨졌는데, 지하 벙커로 미리 대피한 덕분에 더 큰 인명피해를 막았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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