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의장 “마이너스 금리 배제 안 해”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앞으로 경제위기가 닥칠 경우 최후수단으로 마이너스 금리라는 정책 수단을 활용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옐런 의장은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이 또 다른 경제 위기가 발생할 경우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서면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옐런 의장은 정책 당국자들은 그 수단을 채택하기 전에 의도치 않은 결과가 빚어질 가능성을 포함한 다양한 이슈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