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소음 싫어”…‘이화동 벽화’ 주민이 훼손

입력 2016.05.13 (12:24) 수정 2016.05.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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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벽화로 유명한 서울 종로 이화동의 벽화마을에서 계단 그림들을 훼손한 주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한류 관광코스 중 하나인 이화동 벽화마을에서 페인트를 이용해 계단 그림들을 지운 혐의로 55살 박모 씨 등 주민 5명을 검거했습니다.

박 씨 등은 관광객들의 소음과 낙서로 불편을 겪어 당국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개선되지 않자 페인트로 그림을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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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객 소음 싫어”…‘이화동 벽화’ 주민이 훼손
    • 입력 2016-05-13 12:25:57
    • 수정2016-05-13 13:04:05
    뉴스 12
날개벽화로 유명한 서울 종로 이화동의 벽화마을에서 계단 그림들을 훼손한 주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한류 관광코스 중 하나인 이화동 벽화마을에서 페인트를 이용해 계단 그림들을 지운 혐의로 55살 박모 씨 등 주민 5명을 검거했습니다.

박 씨 등은 관광객들의 소음과 낙서로 불편을 겪어 당국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개선되지 않자 페인트로 그림을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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