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8,500명 승선 초호화 유람선 진수식 열려

입력 2016.05.16 (12:49) 수정 2016.05.16 (13: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랑스 중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생나제르 조선소에서 건조된 세계 최대 규모 호화 유람선 '하모니 오브 더 시'호가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녹취> "1,2,3!~~~~~"

STX 프랑스가 미국 로열 캐러비안의 자회사인 셀러브리티 쿠루즈로의 요청을 받아 건조했습니다.

승객 6,000명과 승무원 2,500명을 한꺼번에 태울 수 있는 규모입니다.

아직 선체 내부에 마무리 작업이 남긴 했지만 승선원들을 먼저 태우고 진수식을 열었습니다.

'하모니 오브 더 시'호의 가격은 10억 유로, 우리 돈 1조 3천억 원.

선체 길이는 362m로 에펠탑 높이보다 50m가 더 긴데요.

식당, 극장, 그리고 수영장, 스케이트 장 등 없는 것이 없이 갖춰진 시설에 8,500명이 탈 수 있는 이 유람선은 그야말로 바다 위의 도시입니다.

유람선 '하모니 오브 더 시'호는 생나제르 항을 떠나 영국으로 첫 항해를 나섭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서 8,500명 승선 초호화 유람선 진수식 열려
    • 입력 2016-05-16 12:54:30
    • 수정2016-05-16 13:12:20
    뉴스 12
<앵커 멘트>

프랑스 중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생나제르 조선소에서 건조된 세계 최대 규모 호화 유람선 '하모니 오브 더 시'호가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녹취> "1,2,3!~~~~~"

STX 프랑스가 미국 로열 캐러비안의 자회사인 셀러브리티 쿠루즈로의 요청을 받아 건조했습니다.

승객 6,000명과 승무원 2,500명을 한꺼번에 태울 수 있는 규모입니다.

아직 선체 내부에 마무리 작업이 남긴 했지만 승선원들을 먼저 태우고 진수식을 열었습니다.

'하모니 오브 더 시'호의 가격은 10억 유로, 우리 돈 1조 3천억 원.

선체 길이는 362m로 에펠탑 높이보다 50m가 더 긴데요.

식당, 극장, 그리고 수영장, 스케이트 장 등 없는 것이 없이 갖춰진 시설에 8,500명이 탈 수 있는 이 유람선은 그야말로 바다 위의 도시입니다.

유람선 '하모니 오브 더 시'호는 생나제르 항을 떠나 영국으로 첫 항해를 나섭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