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45%는 무증상…심장병 사망 위험도 3배”

입력 2016.05.17 (12:43) 수정 2016.05.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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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없는 심근경색이 증상이 있는 심근경색 만큼 흔하고 심장병 사망위험도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헬스데이 뉴스는 미국 웨이크 포리스트 메디컬센터 연구진이 성인 9천여명을 20년 넘게 추적한 결과, 심근경색 환자 중 증상이 없는 경우가 45%나 됐고, 증상이 없는 심근경색이라도 심장병으로 사망위험은 3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증상 심근경색의 경우 매우 미세한 증상만 있어도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연구진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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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근경색 45%는 무증상…심장병 사망 위험도 3배”
    • 입력 2016-05-17 12:46:14
    • 수정2016-05-17 13: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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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없는 심근경색이 증상이 있는 심근경색 만큼 흔하고 심장병 사망위험도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헬스데이 뉴스는 미국 웨이크 포리스트 메디컬센터 연구진이 성인 9천여명을 20년 넘게 추적한 결과, 심근경색 환자 중 증상이 없는 경우가 45%나 됐고, 증상이 없는 심근경색이라도 심장병으로 사망위험은 3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증상 심근경색의 경우 매우 미세한 증상만 있어도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연구진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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