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 혐의 박준영 영장 심사 중…‘혐의 부인’

수억 원대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이 서울 남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있습니다.

박 당선인은 출석에 앞서 조사를 받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박 당선인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공천에 힘써주겠다며 후원회장인 김 모씨로부터 3억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박 당선인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