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신속 검사’ 도입 후 에이즈 ‘양성’ 1.5배 증가

입력 2016.05.18 (12:24) 수정 2016.05.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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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만에 결과를 알수 있는 에이즈 신속검사법이 도입된 이후, 서울에서만 에이즈 양성자 발견건수가 1.5배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에이즈 신속검사법을 전면 도입한 결과 지난해 검사건수는 도입전 보다 6.9배 늘었고, 지난해 양성자 발견 건수는 116건으로 도입 전보다 1.5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즈 신속검사법은 정맥채혈 없이 혈액 한 방울로 가능한 검사법으로 결과 확인 시간도 최장 7일에서 20분으로 단축됐고, 익명 검사여서 신분 노출없이 검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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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분 신속 검사’ 도입 후 에이즈 ‘양성’ 1.5배 증가
    • 입력 2016-05-18 12:25:22
    • 수정2016-05-18 13:16:28
    뉴스 12
20분만에 결과를 알수 있는 에이즈 신속검사법이 도입된 이후, 서울에서만 에이즈 양성자 발견건수가 1.5배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에이즈 신속검사법을 전면 도입한 결과 지난해 검사건수는 도입전 보다 6.9배 늘었고, 지난해 양성자 발견 건수는 116건으로 도입 전보다 1.5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즈 신속검사법은 정맥채혈 없이 혈액 한 방울로 가능한 검사법으로 결과 확인 시간도 최장 7일에서 20분으로 단축됐고, 익명 검사여서 신분 노출없이 검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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