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경기도 첫 폭염 주의보
입력 2016.05.19 (12:09)
수정 2016.05.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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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로 사흘째 한낮에 여름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맑은 하늘 아래 사흘째 강한 햇빛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오전부터 25도를 넘어섰습니다.
어제는 남부 내륙지역이 대부분 30도를 웃돌았지만, 오늘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의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동두천이 최고 33도까지 오르고, 서울과 광주가 32도, 대구는 31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의 경우 곳곳에서 올해 최고기온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동두천과 양평, 가평 등지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올해는 초여름 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첫 폭염주의보도 지난해보다 6일 일찍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고, 35도를 이상이면 폭염경보로 강화됩니다.
노약자는 한낮에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농촌에서는 땡볕 아래나 기온이 치솟는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오후에는 오존 농도도 높아져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이 나쁨이나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돼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때이른 초여름 더위는 일요일까지 계속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오늘로 사흘째 한낮에 여름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맑은 하늘 아래 사흘째 강한 햇빛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오전부터 25도를 넘어섰습니다.
어제는 남부 내륙지역이 대부분 30도를 웃돌았지만, 오늘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의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동두천이 최고 33도까지 오르고, 서울과 광주가 32도, 대구는 31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의 경우 곳곳에서 올해 최고기온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동두천과 양평, 가평 등지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올해는 초여름 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첫 폭염주의보도 지난해보다 6일 일찍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고, 35도를 이상이면 폭염경보로 강화됩니다.
노약자는 한낮에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농촌에서는 땡볕 아래나 기온이 치솟는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오후에는 오존 농도도 높아져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이 나쁨이나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돼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때이른 초여름 더위는 일요일까지 계속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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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이른 더위…경기도 첫 폭염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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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5-19 12:27:25
<앵커 멘트>
오늘로 사흘째 한낮에 여름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맑은 하늘 아래 사흘째 강한 햇빛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오전부터 25도를 넘어섰습니다.
어제는 남부 내륙지역이 대부분 30도를 웃돌았지만, 오늘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의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동두천이 최고 33도까지 오르고, 서울과 광주가 32도, 대구는 31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의 경우 곳곳에서 올해 최고기온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동두천과 양평, 가평 등지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올해는 초여름 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첫 폭염주의보도 지난해보다 6일 일찍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고, 35도를 이상이면 폭염경보로 강화됩니다.
노약자는 한낮에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농촌에서는 땡볕 아래나 기온이 치솟는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오후에는 오존 농도도 높아져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이 나쁨이나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돼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때이른 초여름 더위는 일요일까지 계속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오늘로 사흘째 한낮에 여름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맑은 하늘 아래 사흘째 강한 햇빛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오전부터 25도를 넘어섰습니다.
어제는 남부 내륙지역이 대부분 30도를 웃돌았지만, 오늘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의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동두천이 최고 33도까지 오르고, 서울과 광주가 32도, 대구는 31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의 경우 곳곳에서 올해 최고기온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동두천과 양평, 가평 등지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올해는 초여름 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첫 폭염주의보도 지난해보다 6일 일찍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고, 35도를 이상이면 폭염경보로 강화됩니다.
노약자는 한낮에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농촌에서는 땡볕 아래나 기온이 치솟는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오후에는 오존 농도도 높아져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이 나쁨이나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돼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때이른 초여름 더위는 일요일까지 계속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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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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