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여·야·정 첫 ‘민생 경제 현안 검검 회의’ 외

여야 3당의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국회에서 만나, 첫 '민생경제현안 점검회의'에 들어갔습니다.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노동개혁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러시아도 제재 동참…EU 추가 조치

스위스에 이어 북한의 우방인 러시아까지 대북 금융거래를 차단하는 제재에 동참했습니다. 유럽연합도 제재 대상 기관과 개인의 명단을 확대하는 추가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대우조선 “방산 개편”…현대重 “희망 퇴직”

대우조선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알짜 사업인 '방산' 분야의 구조 개편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생산직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폭염주의보 확대…주말까지 여름 더위

폭염주의보가 서울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낮기온 30도를 뛰어넘는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는 주말 내내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옥시 “보상 논의”…檢 롯데마트 직원 소환

옥시가 오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만나 보상안 등을 논의하겠다고 했지만, 피해자들은 일방적인 통보라며 '보이콧' 의사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롯데마트 관계자를 첫 소환했습니다.